제18회 <원광 김용 문학상>의 심사 결과와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심사평과 수상자 명단, 시·소설 부문의 당선작은 이번 호에, 희곡(시나리오) 부문은 다음 호에 게재합니다.

 제18회 <원광 김용 문학상>의 원고 모집이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에서 시, 소설, 희곡(시나리오) 부문에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 이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시 부문에 강연호(시인, 문예창작학과 교수) · 문신(시인, 문학평론가), 소설 부문에 정은경(문학평론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전공 교수) · 이주라(문화평론가, 문예창작학과 교수) , 희곡 부문에 이상복(연극평론가, 문예창작학과 교수) · 이승진(유럽문화학부 교수) 등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 부문에서 당선작 1편, 소설 부문에서 당선작 1편, 희곡 부문에서 당선작 1편을 선정했다.
   <원광 김용 문학상>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 동문 김용 시인의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우리대학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자격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학상'으로 기억되고 있다. 

 

<부문별 당선작>

시 부문
당선작「엎어진 욕조」- 양하얀(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소설 부문
당선작「전화」- 박정윤(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희곡 부문
당선작「반걸음, 반걸음」- 선현정(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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