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동킥보드의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이에 따른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대학도 예외는 아닙니다. 실제로 지난 9월, 광주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현관문 쪽 거실에서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집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소방청은 충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되는 안전장치가 장착된 킥보드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우리대학의 학생생활관도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게시판 공지사항에 '전동킥보드 및 원동기를 관내로 반입하다 적발 시 벌점 -3을 부과한다'고 고지해놓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사생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는 반드시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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