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원광미래혁신포럼'이 오는 13일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광미래혁신포럼은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주요 관계자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0일 첫 번째 포럼 이후 24일 원광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원광미래혁신포럼을 연 원광미래혁신위원회는 우리대학의 위기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상응하는 대학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원광미래혁신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의 대학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져 대학 구성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네 번째 포럼은 국내·외 대학의 성공적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특히 '일본의 대학교육개혁 - 불교대학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일본 불교대학의 다나카 노리히코 총장이 연사로 초청돼 원광구성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미래혁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혁신포럼을 열어 대학 재디자인 전략을 마련하고 구성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임지환 기자 vaqreg@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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