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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루게릭 치료제 세계 최초 미국 특허 획득김성철 교수 "부작용 적은 한방 치료제"
윤진형  |  kiss74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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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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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 대한희귀난치질환학회장(한의학전문대학원)이 개발한 루게릭 치료제가 미국 특허를 획득해 화제다.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한방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Mecasin)'은 작약, 감초 등 한약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및 국제특허승인(PCT)을 획득했으며 루게릭 치료 한방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등록 결정서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김성철 교수는 "진행성 운동신경 질환인 루게릭의 현재 치료제는 리루졸(Riluzole)과 치료보조제 라디컷이 유일하지만,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2~6개월로 짧고, 약재성 간염 등 부작용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며, "부작용이 적고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한방 치료제 개발이 절실했다"고 한방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특히 '메카신(Mecasin)'은 효력시험에서 항산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항염증 효과를 통한 루게릭 동물모델의 생명연장과 통증 감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한편 김성철 교수는 루게릭과 유사한 발병기전을 보이는 치매와 파킨슨 병 등 퇴행성 신경계질환에도 적응증을 추가하는 향후 연구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진형 기자 kiss7417@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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