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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다르다, 그래서 원대 야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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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3  21: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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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야구부는 과거 1979년에 창단된 이래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7년 전국대통령배 우승, 2018년 KUSF 왕중왕전 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원대신문>에서는 야구부 주장 유재혁 선수(스포츠과학부 4년)을 만나 올해 야구부 목표와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학야구 리그에서 우리대학 야구부의 입지는 어떠한가요?
 대학야구에서 구체적인 순위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최근 10여 년을 기준으로 매년 전국 대회 4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출신 중 KBO프로야구 현역 선수로는 롯데자이언츠 강동호, 오현택 선수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 강한울 선수, 기아타이거즈 양승철·김민식 선수, LG트윈스 강정현 선수, 넥센히어로즈 정동욱 선수, 한화이글스 김기현·서균 선수 KT위즈 김성훈 선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지도자 길을 걷고 계신 분들은 우리대학 손동일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선배님들이 프로 야구와 아마추어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요, 우리대학 야구부는 어떤 식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야구부는 손동일 감독님의 지도 방식에 따라 집중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채우는 방식의 자율 운동으로 진행합니다.
 야구부는 보통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소운동장에서 야구 훈련을 실시합니다. 하지만 비나 눈이 와서 운동장을 못 쓸 경우에는 '승리관'이라는 실내연습장을 이용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문화 체육관 체력 단련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경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약 한 달 정도 다녀온 후 지난 2월 19일 개막한 고흥 스토브리그를 다녀왔습니다. 이후 지난 3월 초 학교로 돌아와 시즌을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3월 말까지 고흥에 체류하면서 자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 개인 운동을 하며 복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기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오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를 진행한 후 바로 2020 KUSF 대학야구(왕중왕전)에 출전해야 합니다. 이어 7월 말에는 대통령기 전국야구 대회, 8월 중순에는 전국 대학야구선수권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9월 말은 2020전국 대학야구 추계리그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 일정은 코로나19로 때문에 연기될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 야구부의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야구부의 슬로건은 "다르다 그래서 원대다"입니다. 저희 야구부 잠바 왼쪽 팔 부분에 적혀 있습니다. 나중에 야구부원들을 보신다면 한 번 눈여겨봐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덧붙일 말씀 있으신가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범세계적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 돼 평범한 일상 속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싶습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우리 원광인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1월, 필리핀 전지훈련의 마지막 날 찍은 우리대학 야구부 단체사진          사진제공 : 우리대학 야구부
 
이옥영 기자 dhrtkd2003@wku.ac.kr
  양호영 수습기자 ghdud329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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