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열린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에서 개벽원광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
 
 재경동문회를 비록해 우리대학 동문들이 개벽원광발전기금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말 재경동문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우리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벽원광발전기금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동문들의 뜻을 모은 6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역대 재경동문회장을 비롯해 박맹수 총장,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김정수 익산동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모교 발전 및 동문회 결속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맹수 총장은 "모교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15만 동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광대학은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가 무르익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광구성원이 합심 협력해 30년, 50년 후에도 더욱 빛나는 지속 가능한 원광대학을 만들어 동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마인드 개벽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재경동문회를 이끈 문재우 전 회장은 "개벽원광발전기금 모금과 같이 모교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재경동문회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헌신할 계획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문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 나아가 동문 개개인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벽원광발전기금 조성사업은 1인 1계좌 1만 원씩 기부를 통한 우리대학 발전기금 모금 운동으로, 개교 100주년까지 5만 계좌(1천억 원 모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를 개척하는 개벽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보이고 있다.

배지혜 기자 qwer1679@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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