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우리대학 총장단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했다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위원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올해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25억 5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단계 실적 보고서와 올해 2단계 사업 계획서 및 사업 요약자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단계평가위원회에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올해부터 다음 해까지 중점 추진 방향을 AI, 실무 코칭, OSS, 창업 등의 SW 전공 교육 및 SW 융합 전공 교육, SW 산업 연계 교육, SW 비전공자 기초 교육, SW 가치 확산 등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대학교육을 SW 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하며, SW 경쟁력 강화와 진정한 SW 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지 SW중심대학사업단장(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은 "올해 슬로건을 SW+Pride로 정하고, 특성화 복합 연계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총 91개의 세부 단위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에 나서는 등 사업 진행에 대한 소통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예진 기자 rkddpwls7788@wku.ac.kr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