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83호 <칭찬합니다>를 읽으면서, 기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남수 사장님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저 또한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 임대료 및 손 소독제와 마스크 기부 등 연이은 소식에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기부가 좋은 마음이 아닌 그저 금액이 적거나 많은 것을 따지며, 유명인에게조차 강제로 기부를 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변질돼 안타까웠습니다.
 

 강려원(반려동물산업학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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