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85호 <원툰>을 읽으면서 인터넷상에서의 예절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많은 학생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거나 의견을 소통하는 공간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을 헐뜯고, 싸움을 조장하는 글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익명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무분별한 비난으로 남에게 상처를 추고 애꿎은 피해자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모두가 인터넷상에서의 예절인 '네티켓'을 잘 지켜 올바르고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가경(신문방송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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