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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e-class' 학생들 불만 제기"무조건 서버 확장 해결책 아니다"
양호영  |  ghdud329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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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3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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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은 한 학기 동안 비대면 수업이 실시됐다. 이렇게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대학 인트라넷 'e-class' 서비스 이용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접속 장애, 서버 느려짐 등의 현상이 자주 발생해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불만은 지난달 11일부터 단계적 대면수업이 진행되면서 수그러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태원 발 코로나19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우리대학은 대면수업 실시 다음날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론 교과목들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실험실습 교과목들은 최소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했다. 이처럼 다시 온라인 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e-class를 계속 이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학기 초부터 제기된 e-class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은 e-class 서버 관리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자연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A 씨는 "e-class 서버가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토·일요일에 유독 느려진다"며, "기말고사 기간에는 많은 학생이 동시에 e-class에 접속할 텐데,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영대학 B 씨는 "e-class 서버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더 증축했다고는 하지만, 추가적으로 서버 확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e-class를 담당하는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본래 우리대학 e-class 강좌 수는 60개 미만이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4천500개 이상의 강의를 수용하기 위해, 기존의 학생용 서버 1대를 현재 9대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코로나19가 종식돼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 현재처럼 대용량의 서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서버를 늘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특정일에 과제 제출 인원이 급증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담당교수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동시 접속자의 수를 800명까지 늘렸고 과제 제출 저장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버 안정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호영 수습기자 ghdud329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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