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었지요. 때문인지 사람들이 주로 저녁 시간대에 활동하는 게 요즘 우리 사회의 변화된 풍속도인 것 같습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공원이나 산책로에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공공 예절을 잘 지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할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입마개를 꼭 채워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반려견주들은  안전 수직을 지키지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산책의 시간도 소중합니다. 공공 예절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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