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제1385호에 사회를 여는 창 '코로나19 종식, 아직은 현재 진행형'을 읽고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중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 2m 거리를 유지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가지 않는다'는 수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여전히 붐비는 카페와 주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많은 의료진과 전염이 쉬운 노약자들을 위해서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운동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명선(국어국문학과 3년)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