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광 김용 문학상>의 심사 결과와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심사평과 수상자 명단, 시·소설 부문의 당선작은 이번 호에, 희곡(시나리오) 부문은 다음 호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제19회 <원광 김용 문학상> 공모전이 마무리 됐다. 이번 공모전(8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에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에서 시, 소설, 희곡(시나리오) 부문에 총 114편(45명)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시 부문에서 당선작「거미정맥류」- 이현주(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설 부문에서 당선작「스턴트 히어로」- 안지영(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희곡 부문에서 가작「무인도 인(in)」- 임수연(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각각 당선(가작)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에는 시 부문에 강연호(시인, 문예창작학과 교수) · 문신(시인, 문학평론가), 소설 부문에 정은경(문학평론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 이주라(문화평론가,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희곡 부문에 이상복(연극평론가,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 · 정민영(연극연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가 참여했다. 각 부문의 당선작을 이번 호(1390호, 시 소설)와 다음 호(1391호, 희곡)에 걸쳐 게재한다.
   한편, <원광 김용 문학상>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 동문 김용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우리대학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자격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학상'으로 기억되고 있다.

 

 <부문별 당선작>
시 부문
 당선작「거미정맥류」- 이현주(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설 부문     
 당선작「스턴트 히어로」- 안지영(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희곡 부문     
 가작「무인도 인(in)」- 임수연(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