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칟사회적으로 암울하던 1981년 5월, 그래도 젊은이들은 꿈을 키워야 하기에 국가경영에 대한 안목을 넓혀 주고자 국정논의의 현장인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후 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40대 중반으로 사회 각 분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을 정다운 얼굴들, 세월의 무상함을 빛바랜 사진을 보며 새삼스럽게 느낀다.

 지금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경 양(당시 행정학과 회장)의 밝고 당당한 모습이 눈에 띈다(맨앞줄 가운데).

박 종 주 (정치행정언론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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