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생들이 각종 디자인부문 대회에서 입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27일 예원예술대학교 주최로 열린 창작한지공모전에서 우리대학 김유미 양(공예디자인학부 4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 양은 지푸라기와 한지를 결합시켜 한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지푸라기'라는 작품을 출품해 독창성과 미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화 가능성도 큰 것으로 평가됐다.
 

김 양은 “한달 전부터 밤샘작업을 해가며 준비했다”며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다양한 대회 준비로 경력을 많이 쌓고 싶다”고 말했다.

 5월 2일 열린 전주한지패션경진대회에서도 김주애 양(생활과학부 3년)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강희 양(생활과학부 3년)은 같은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서천군 주최의 한산모시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아직도 부족한 내가 이 같은 상을 받게 되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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