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서는 대각개교절과 개교 59주년을 맞이해 도서 연체자에 대한 특별 해제를 실시한다.

 도서를 반납하고도 대출이 금지된 2천454명과 도서 미반납으로 대출이 금지된 3천659명, 총 6천113명이 혜택 받게 된다.

 이번 특별 해제는 대종사의 성자정신과 개교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로 해제 대상은 도서를 반납하고도 연체로 인해 현재 대출이 중지된 자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연체 도서를 반납한 자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출이 중지된 자는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연체 도서를 반납한 자는 반납일을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9시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주제정보팀 최문채 팀장은 “도서 연체자 중 1년 동안 대출이 금지된 자가 있어서 아쉬웠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 해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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