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개교 후 지금까지 주요 건물 기관 설립과 시설 현황.
1946년 5월 1일 우리대학의 전신인 유일학림의 개교로 1971년 12월 31일 종합대학으로 인가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1979년 이전까지 법과대학과 국악관, 음악관, 구체육관, 대학 본관이 완공됐으며 1976년 6월에는 봉황각과 수덕호가 준공됐다. 1979년 12월은 중앙도서관, 1988년 11월에는 문화체육관, 1991년 6월은 숭산기념관, 1993년에는 한방병원, 최근 2004년에 외국어학습관이 설립됐다. 이후 우리대학은 2004년까지 단과대학과 예체능 실습관, 병원 등을 포함해 80여 개 이상의 건물이 지어졌다.
학내 주요 시설물의 이름 유래에 대해.
수덕호는 물의 큰 덕이라는 뜻이며 숭산기념관은 초대 박길진 총장의 호가 숭산이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건물 신축과 설립 중 2000년 문화체육관의 방음시설 보수 중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지붕이 내려앉았지만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또한 1983년에는 학생회관 신축 당시 철재 버팀목이 무너져 일하던 인부가 약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었다.
앞으로 학교의 외형적 발전의 전망.
우리대학은 59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발전을 거듭했지만 아직도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수업공간과 교육환경 개선을 힘쓰고자 한다.
학교의 외형적 발전과 시설 신축 외에도 절연·절수, 화재예방에 관심을 높이겠다. 우리대학 학생들이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는 의식수준은 타 대학에 비해 높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공공시설물을 아끼고 화재기구 사용에 주의를 높여 줬으면 좋겠다.
올해는 사범대 일부 화장실 개보수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이 준비 중에 있다. 학교의 외형적인 발전은 최적의 교육여건 조성과 학생들의 적극적 관심으로 함께 이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