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생물환경과학부 2년)

김문수 군(생물환경과학부 2년)은 여가시간을 유도를 하며 보내고 있다. 운동만큼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도 없다며 유도의 매력으로 함께 빠져보자는 김군을 만나봤다.

여가활동으로 운동을 선택한 이유는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자신감 있고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물론 건강도 좋아지고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죠.

유도의 장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도를 힘만 쓰는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유도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고루 섞어서 실시하는 운동입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 유도를 통해 103kg의 몸무게를 82kg까지 감량했던 적이 있어요. 그만큼 유도와 식단조절을 병행한다면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인 비만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유도는 몸을 유연하게 해주고 유도 기술을 익히면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어요.

여가활동을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한마디
대학생활의 여가활동은 단순히 호감이 간다고 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대 청년기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기인 만큼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가활동이 필요합니다. 건전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알찬 여가활동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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