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주관한 학문분야평가에서 우리대학이 기계공학분야와 생물·생명공학분야, 신문방송·광고홍보학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종합평가 및 학문분야평가를 실시한 대교협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대학평가인정제로 전환해 평가체제를 강화했다.
 대교협의 이번 학문분야평가의 대상은 각 대학들이 대학 설립 후 6년이 경과해 3회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으로 평가대학 수는 기계공학분야 81개교, 생물·생명공학분야 75개교, 신문방송·광고홍보분야 58개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등급은 최우수, 우수, 인정, 개선요망으로 나뉘며 지난해 11월 각각의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우리대학은 기계공학분야에서 학생선발 및 지도와 학생활동 및 복지, 취업실적의 평가내용을 토대로 학생교육성과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물·생명과학분야에서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분야와 교육목표·교육과정 및 수업분에서 우수, 대학원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신문방송·광고홍보학분야에서는 교육여건과 학생지도 및 복지를 중요시하는 교육여건·학생복지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대해 박영학(신분방송학과) 교수는 "준비한 만큼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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