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NURI -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1차 우수사례발표회가 8월 26일 우리대학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해당 대학 관계자들과 정부, 지역혁신 전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교육인적자원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112개 사업단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리대학과 충북대, 창원대 등 총 9개 대학(누리사업 대형 5개교, 중형 4개교)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우리대학은 2005년 연차평가에서 사업 구성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해외 IT 연수, 전국 규모 전시회 참여, 취업캠프 참여 등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누리사업 김환용 단장(전기전자및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에 우리대학이 누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 학생들의 고용 창출과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사업 2차 우수사례발표회는 8월 31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누리사업은 2004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시행하는 'IT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응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중형)'으로써 5년간 총 150여 억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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