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신문사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동안 재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복제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총 366명 중 72.1%인 264명이 '자신의 복제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27.9%인 102명이 '자신의 복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복제에 반대한다고 답한 정세하 양(복지보건학부 1년)은 "인간복제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의 상실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며 "생명과학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도는 지금 과학기술의 유용함을 좀 더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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