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1988년, 온 국민이 서울 올림픽에 들떠있을 때 '원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아리를 창립한 선배님들이다.

 사진 속에서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지만 지금은 다들 한 가정의 가장이시다. 동아리방 사진첩을 넘기다 익살스런 선배님들의 표정이 재미있어 원광대신문에 투고해 봤다.

 선배님들은 동아리의 연주회가 있는 날이거나 또는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면 만사를 제치시고 먼 길을 단숨에 오셔서 후배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 드리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선배님 '화이팅'  

사진제공 : 이 기 수 (정치행정언론학부 3년 / 원광 필하모닉 오케스트 18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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