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언정 교수(내과학)가 전주한방병원 제9대 병원장으로 9월 1일 선임됐다.
 이교수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제4대와 5대 전주한방병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재임시 IMF 경제 위기를 넘겨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이다.

 이교수는 "3대째 병원장으로 선임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병원의 의무는 진료 교육 연구이므로 새로운 연구 업적을 통해서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