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김규수 교수(유아교육과)가 제9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유아교육학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에 김 교수는 “8대 회장을 거쳐 재선임이 된 만큼 경험을 토대로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학문적인 연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유아교육을 전공 한 대학 교수들과 교사, 유치원 원장을 주축으로 매년 유아교육에 대한 학술대회, 워크샵, 세미나 등을 개최해 유아교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학회는 정규회원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온라인 회원 또한 5천여 명 정도가 가입돼 있으며 매년 발행하는 <열린유아교육연구>지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0년 인문사회분야 인용지수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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