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교수(순수미술학부)가 원곡문화재단에서 시상하는 '제2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곡문화재단은 매년 서예발전에 공적이 있는 중진작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원곡서예문화상을 33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 학술상은 한글서체인 원곡체를 개발한 원곡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제정되어 서예문화상과 함께 시상해오고 있다.

조수현 교수는 "원곡서예학술상을 받기에 미흡하지만 한국서예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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