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신문사에서는 14일 재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공강시간에 무엇을 합니까?'라는 주제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공강시간에 주로 친구들과 대화(28%)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부(24%)',  '동아리 활동(14%)', '산책(10%)',  '독서(8%)', 기타(16%) 순으로 조사됐다.

 주희진 양(한국어문학부 1년)은 "공강시간에 벤치나 매점에 앉아서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며 "대부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소재로 대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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