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기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대학 건물 내에 석유 난로가 설치된다.
 

 우선 오늘부터 7일까지는 인문관, 학군단, 조소관, 도예관, 생자관에, 10일부터 14일까지는 사범관, 약학관, 의학관, 치의관, 한의관에 설치된다.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는 자연관, 문화체육관, 경상관, 사회관에, 24일부터 28일까지는 공학관, 법학관, 미술관, 무용관, 구체육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31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서예관, 생활관, 교학관, 제2미술관, 학생회관 등 총 500여 대의 석유 난로가 각각 설치된다.  

 시설지원팀 이철희 담당관(소방 담당)은 "난로가 점화되면 난로 주위 1m 내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난로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면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는 11월 중순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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