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김학권 교수(철학과)가 2012년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의 연구대상자로 선정됐
다.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 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하나로 통합된 국가대표 연구관리전문기관이다.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김학권 교수는 조선 역학의 범주적 분류와 사상사적 전개에 관한 연구 를 주제로 신청했으며,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 3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교수는 "한국 역학연구의 기초자료와 학제 간 융복합을 연구기반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 사상사 연구활성화와 한국 역학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선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홍 기자 kkh387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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