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 규 정 (익산시장)

 먼저 원광대신문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수고해온 원광대신문 관계자에게도 깊은 격려의 말을 올린다.

 아울러 이번 창간 49주년이 원광대학이 전국명문사학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뜻깊은 전기를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원광대는 현재 59년의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새 비전을 가지고 힘찬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도덕중심', '생명과학중심', '정보화중심', '문화예술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광대는 지역과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원광대신문이 원광대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주시길 바라며, 학생들의 바른 목소리와 여론을 수렴해 학생들과 학교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또 학교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의 소리와 정보를 대변하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신문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원광대신문 창간 49주년을 축하하며, 원광대학이 지역 내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세계 속의 명문대학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끝으로 21세기를 앞장서 이끌어 나갈 원광대학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거듭 축원하겠다.    

채 규 정 (익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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