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교수(복지보건학부)의 논문 OECD 국가의 백세인구의 결정요인이 흥미로운 연구 결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교수는 이 논문에서 OECD 회원국 18개국을 대상으로 인구 10만명당 백세인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2명으로 가장 적다고 밝혔다. 백세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프랑스로 10만명당 36명꼴이었다. 다음으로는 일본, 미국, 이탈리아,영국 순이었다.
 김종인 교수는 "2017년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복지를 위한 산업체가 부족해 백세인이 가장 적다" 며 "국가 차원의 보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노인 건강복지 분야의 의료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 내용을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국제 노화(Ageing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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