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양현덕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우수상을 받았다. 양 교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관한 연구'로 기억장애 양상에 따른 아형 분류와 임상적 의미를 분석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 교수는 "미국 데이터를 분석해 연구했는데 우리나라 데이터로도 연구할 수 있도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실린 15편의 논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05년에 '미국인명협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2010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 전국의사총연합 상임이사를 비롯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대한 신경과학회 국제위원, 대한치매학회 국제협력간사 등 활발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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