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김종인 교수(보건행정학과)의 논문 「OECD 32국가의 100세 비율(CR)과 사회적 요인의 연관성」 이 SSCI 국제학술지 『BMC International Health and Human』 13호에 게재됐다.

SSCI는 미국의 톰슨사이언티픽에서 제공하는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으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OECD국가의 100세 비율(CR) 중 우리나라는 32개 국가 중 26위였으며, 이와 같은 차이는 국가의 국민총생산(GDP)의 보건의료비 지출의 비중, 정부의 의료비 지출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100세 비율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올해 가을에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며 "건강하게 수명을 늘리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요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환경에 좌우되므로, 정부는 국민의 경제생활수준을 높이고 보건의료비 재원확보를 마련과 보건복지 예산비중을 늘려 나아가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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