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방송국은 3월 9일 12시 50분부터 13시 30분까지 ‘두근두근 설레임’ 코너의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신입생 유치와 재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학생회관 농구코트 앞에서 김예영(생활과학부 2년)·강규선(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2년) 진행자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공개방송을 관람하던 전철환 군(생물환경과학부 2년)은 “매일 수업을 오가며 귀로만 듣던 방송을 실제로 보니 준비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며 “공개방송과 같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원대방송의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진행자 강규선 군은 “이번 공개방송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보니 실수가 많았다”며 “더욱 노력해 앞으로 원대방송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대방송국의 공개방송은 약 15년만에 처음 시도된 것으로 앞으로도 한달에 1번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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