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결과다. 원광대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1-2013년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중간평가'에서 신속한 전문 진료체계 구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남호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9개 권역별로 거점이 되는 지방대학병원을 지정함으로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는데, 원광대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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