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동문 언론인(원언회) 초청의 밤' 행사가 지난해 12월 9일 숭산기념관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됐다.

 원언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기관에 종사하는 우리대학 동문 언론인들의 모임으로써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고 우리대학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갑원 총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는 이재호 원언회 회장과 정갑원 총장의 축사가, 2부에는 친교시간과 이어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정갑원 총장은 "원언회가 여러 동문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교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원언회 박명규 총무는 "우리대학 동문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대학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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