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하계방학 중 학생회관 내 피닉스샵의 컴퓨터 본체를 교체했다. 김선양 양(영어교육과 3년)은 “기존의 컴퓨터는 오류와 고장이 잦아 매우 불편 했었다”며 “컴퓨터가 새 것으로 바뀌어서 이용 속도가 빨라지고 사용하기도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교체한 컴퓨터로는 게임을 할 수 없으며 단순한 문서 편집과 인터넷 웹서핑만 할 수 있다. 학
지난달 29일, 우리대학에서는 9명의 교직원들(교수 6명, 직원 3명)의 ‘2006 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식’이 거행됐다. 이 중 우리대학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선뜻 내 놓고 떠나는 교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 경 교수(한의과대학). “오른손이 한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며 한사코 인터뷰를 주저했던 박교수는 인터뷰 내내 겸손함을
우리대학이 중국 연변대학교와 국내 최초 e-러닝을 통한 대학간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달 10일 중국을 방문한 정갑원 총장일행은 연변대학 관계자들과 학점교류 조인식을 갖고 학점교류 과목으로 BASIC MBA를 우선 선정했다. 또한 양교는 향후 동등한 조건으로 교류 교과목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e-러닝 학점교류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인 LMS(Le
2학기에도 자랑거리가 넘치는 원광동산이 되게 하소서...
2006년도 2학기부터 시외 통학버스에 카드체크 단말기가 설치됨으로써 시외 통학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카드체크기 설치는 통학증 위조 및 변조와 통학버스 만원사례를 해소하고 통학증 확인으로 인한 기사와의 마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차카드 신청절차는 우리대학 홈페이지 웹정보 서비스에서 시외 통학버스 신청 배너를
제2회 한국어한국문화 단기연수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우리대학(어학원, 국악관, 체육관 별관 등)에서 실시됐다. 우리대학과 일본 중부대학 학술교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중부대학 재학생 7명이 참여했다. 총 60시간 동안 우리대학 어학원 한국어과정을 비롯해 한국문화 집중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음식만들기 등이 진행돼
2006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이해 각종 봉사활동에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먼저 우리대학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 ‘봉황’의 학생들과 원광보건대학 간호과 ‘원간회’ 학생들을 포함한 총 46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우리대학 의료봉사단의 소록도 봉사활동은 1978년부터 시작해 28년간 지속적으로 해
하계방학 중 교내 곳곳이 신축 및 보수 공사로 탈바꿈 했다. 1학기 때 진행됐던 60주년 기념관 신축공사는 현재(8월 22일 기준) 약 18%, 취업생활관과 별관 신축공사도 각각 14%, 18% 가량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대운동장의 인조잔디는 피파(국제축구연맹 FIFA)의 규격
2007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결과 총 705명 모집에 2천88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수시모집은 담임교사 추천자, 농·어촌 학생,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행정학부가 담임교사 추천자 전형에서 3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담임교사 추천자 전형에서 소방행정학부가 21:
장애아동을 위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2006 사랑나눔캠프’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우리대학 학생생활관과 새천년관을 비롯해 노천극장, 구체육관 등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사랑나눔캠프’는 우리대학 동서보완의학대학원의 부설인 원광장애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와 ‘에스케이 텔레콤’의 후원 아래
우리대학 제52회 ‘2005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이 지난 18일 각 단과대학 과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8명, 석사 70명, 학사 371명 등 총 49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위증서는 각 단과대학 과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 학년 평점이 4.0이상인 학생들에게는 학업 우등상이 주어졌다. 학위를 수여 받는 학생은 다음과 같
▲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논에서 피를 뽑고 있다 / 사진제공 : 총학생회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2006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이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제시 청하면에서 펼쳐졌다. 이번 하계농활은 각 단과대학과 개인 신청자, 동아리 회원들 총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2개 모듬으로 나뉘어 19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특히 ‘약활단’이라
오는 2학기부터 학사제도가 대폭 개정 및 변경된다. 먼저 재수강제도가 변경됐다. 종전의 재수강제도는 학업성적에 관계없이 모든 교과목을 재수강 할 수 있었지만 2학기부터는 C+등급(평점 2.5) 이하인 교과목에 한해 재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재수강 전에 받은 학점과 재수강으로 받은 학점 중 우수한 학점만을 인정하며 동일 교과목 및 동일 학수번호 또는 재수강으
지난 학기 학교측의 ‘편집권 침해’에 무기한 발행거부에 들어갔던 원광대신문사 기자들이 합의점을 찾아 개강호를 내놓게 됐다. 원광대신문 1047호(5월 29일자)와 1048호(6월 5일자) 신문에 대학통합을 염두에 두고 ‘통합 시너지 효과’에 관한 기사가 무리하게 게재됐다. 이 과정에서 송모 교수는 1047호에 한 개의 사설을 삭제하고 대학통합에 관한 사설을 통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의 2006년도 사업단에 우리대학의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한방산업 인력양성사업(단장 이영은,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2006년 6월부터 2010년 1월까지 4년 동안 10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역 혁신 역량과 지방대학 경쟁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인력 양성을
정보전산원에서는 PC내 정보 유출 위협의 증가에 따라 지난달부터 e-클리닝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e-클리닝데이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로 우리대학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사이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특히 법·제도, 정보보호 기술로는정보유출을 막는데 한계가 있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클리닝데이는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시설이 비가 오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물론, 일반 학생들도 미끄럼의 위험에 노출돼있다는 지적이다. 오영호 군(정치행정언론학부 1년)은 “수업시간에 늦어 서둘러 계단을 오르다 보면 미끄러질 때가 종종 있다”며 “학교당국은 하루 빨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2006학년도 2학기 외국어 학습관 입교생을 오는 6월 9일 오후 5시까지 외국어학습관 행정실에서 접수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영어 TEPS 450점 이상, TOEIC 400점 이상, TOEFL CBT 148점/PBT 470점 이상, 이수 학기 총 평점 3.0 이상인 자에 한하며, 학칙에 의한 징계나
우리대학의 명소로 손꼽히는 ‘자연식물원’에 가로등이 없고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자연식물원에는 가로등이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밤이 되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공강시간을 이용해 식물원을 자주 찾는다는 박성순 양(생활과학부 3년)은 “오후 6시만 되도 어두컴컴해지는데, 식물원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식물원에 가기
우리대학 주차비가 비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98년부터 우리대학은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주차비를 받아 왔다. 그러나 타 대학에 비해 주차비가 비싸고 특히 주차비를 아예 받지 않는 대학들도 있어 우리대학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불평을 사고 있다. 학내에 불필요한 차량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주차 유료화를 시작한 우리대학은 한 달 기준으로 교수·교직원은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