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윤충열 교수(건축학과)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에서 재능기부자 대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지난 6년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1.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피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8월 31일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43개교,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13개교를 발표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55개 4년제 대학들 중에서 상위 20% 내에 진입한 것으로 자체분석됐는데, 이 결과는 지난 해 대학평가에서 하위 15%에 속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달 30일 숭산기념관 2층 1회의실에서 '제12회 영·호남 4개 대학 인문학연구소 합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학술대회는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인문학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고, 올해는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The Humanities in the Digital Age)'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남유선 교수(독
지난달 29일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저명인사 초청특강으로 조명진 박사의강연이 열렸다. 조명진 박사는 현재 유럽연합의 집행위원회 대외국 동아시아 안보 전문역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초청 특강에서 조명진 박사는 하이-휴머니스트가 되자(유럽 공직자들의 자세)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박사는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발달로 SNS 등을 통한
올해 우리대학에서 일어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있었던 총학생회장 선거가 기억에 남아요. 작년에 비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각 후보자들의 정책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학생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당선자들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장지혜(정치행정언론학부 3
이번주 가족회사 기업탐방은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주)두산전자 익산공장입니다. 세계를 목표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기업 두산전자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지난 23일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주)두산전자 익산공장에 다녀왔다. (주)두산전자는 글로벌 매출 206억 달러(USD)에 이르는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주)두산의 Business Group으로 1974
지난달 18일 우리대학 김동현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2012년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동현 교수는 2008년 제7대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장(전 한국공작기계학회)으로 재임했고, 학회의 기반 정착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생산제조시스템 기술이 발전하
지난 2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족회사 나노화학분과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이호섭 산학협력단장(한의대생리학교실 교수), 신진국 전북나노센터장, 송형수 전 테크노파크 원장 및 바이오나노화학부 교수진 및 30여명의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이호섭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 바이오나노화학부 및 생명과학부 교수진 소개, 나노화
지난 7일 한글날이 22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재지정된다는 입법예고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45년 8.15광복 이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고 공휴일로 정했다. 하지만 1991년 공휴일이 많아 경제 발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한글날과 국군의 날(10월 1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됐다.한글은 세계가 인정한 우수 문자이며, 우리나라 문
지난 8일 전주 KT&G 본부에서 상상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장학금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수여됐으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대학 3명을 포함해 전북대와 군산대 등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우리대학에서는 박태랑 씨(정치행정언론학부 3년), 이현욱 씨(정치행정언론학부 2년), 전한솔 씨(뷰티디자인학부 1년
최근 K-POP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의 음악잡지 『빌보드』차트에 6주연속 2위 순위권에 올랐다. 한국의 대중문화 열풍이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흐름을 기회로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세계 음악 산업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MU:CON SE
지난달 27일 토요일, 취재를 하러 서울에 가야 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평일과 다를 바 없이 이른 시간에 일어났다. 비도 오는데 서울에 가야 하다니… 짜증이 났다. 서울 가는 버스 안에서 3시간 동안 꾸벅꾸벅 한 번도 깨지 않고 잠을 잤다. 눈을 뜨니 서울 도착. 인터뷰 장소인 혜화역으로 향했다. 꿀 같은 잠 덕분에 기분
공연,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길 이영수 동문(신문방송학과 96학번)은 공연기획사 이수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다. 기자는 이 동문을 '행복전도사'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의 첫인상에서부터 행복이 묻어났기 때문이다. 그에게 공연기획자가 어떠한 일을 하는지 물었다. "최근 대학교에 공연기획을 배우는 학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대답
객관적 기사 작성, 신뢰성 높은 신문 양지현(국제통상학부 3년)대학 1학년 때부터 원대신문을 읽기 시작했는데, 한 학기가 지날 때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할까요.저는 원광인터뷰를 관심 있게 읽고 있어요. 원광인터뷰에서는 매주 교수나 동문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실리는데,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요. 그분들
우리대학 양문승 교수(경찰행정학부)가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경찰행정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채찍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2일, 원불교 13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14대 종법사에 재선출됐다. 이날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임시수위단회가 열렸고, 경산 종법사는 재적위원 3분의 2이상 득표했다. 오는 11월 3일 중앙교의회에서 종법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경산 종법사는 원기91년(2006년) 11월 종법사에 추대되어 현재까지 지위를 맡고 있다. 종법사는 원불교 교단의 최고직위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LED 전광판의 한 달간 신청건수가 86건(9월 27일 기준)에 이르고 있다. 전광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부서계정만 허용되며 봉황BBS의 LED전광판 신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된다. 전광판에는 이미지(BMP, JPG, PNG)와 동영상(AVIL, WMV) 모두 게시할 수 있고
향기를 풍기는 도서관, 문을 열다 가을 햇살이 따사로웠던 지난달 26일, 우리대학 진찬용 중앙도서관장(정보·전자상거래학부 교수)를 만나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했다. 도서관장실의 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 그는 무척 바빠보였지만, 따뜻한 미소로 기자를 반겨주었다. 진 관장과 인터뷰를 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 8월 27일, 신축
우리대학 대부분의 강의실에는 2003년부터 수업환경 향상을 위해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이 설치됐다. 이는 1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지만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서유라 씨(중어중문학과 2년)는 "교양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접하게 됐다. 다른 수업에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많은 수업에서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