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이면 현 정권 취임 1년이 된다.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며 되찾아야 한다고 외쳤던 그들은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요즈음 가장 큰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용산참사'의 경우, 정부와 여당 의원들은 경찰과 용역회사 직원들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말하고 이에 반발하는 시민단체의 집회를 불허하며 청계광장을 전경차로 봉쇄하는
지난 12월 29일 안전관리자만이 개폐할 수 있다고 쓰여져 있는 노천극장의 두꺼비집이 열려진 채 방치돼 있다. 사진 : 박찬길 기자
잡카페는 노동부 소속의 대전종합고용센터에서 청년층의 구직 정보 수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만든 취업지원기관이다.
원광대의 로드킬? 주의운전합시다. 지난 26일 생명자원과학대학 앞 도로 사진 : 박찬길 기자
올해는 80년대 출생 대학생(80년생~빠른90년생)들이 입학한 마지막 해이다. 지난 3월 80년대생 중 막내인 89년생이 08학번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원광대신문사에서는 내년부터 90년대생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점인 올해 80년대생 출신 재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시절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문화코드를 조사했
우리대학 김재용 교수(한국어문학부)가 책임편찬위원을 맡은 '근대문학 100년 연구총서'가 지난 20일 발간됐다. 김교수를 중심으로 한 편찬위원회가 2년 동안 준비한 ꡐ근대문학 100년 연구총서'는 연표, 약전, 논문 등 문학사 구분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로 구분해 7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특히 그동안 북경대 출신이라고 알려진 이
우리대학에는 10개 내외의 다양한 공연장이 설치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학기부터 새롭게 리모델링한 학생회관 1층의 소극장이다. 고전음악감상실을 리모델링한 소극장은 전학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소극장에서 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던 '원광문학회'의 회장 김도진 군(한국어문학부 2년)은 "학생회관 1층이다 보니
지난 13일(목),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청운제가 진행되었다. 사진 : 박찬길 기자
뷰티디자인학부 학생 23명이 지난 4, 5일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08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모두 입상했다. '2008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에서 주최하는 미용대회로 국내에서는 학생부문이 있는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천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고수정 양
지난달 1일, 국군의 날은 국군의 퍼레이드보다 강의석 군의 알몸시위가 화제가 됐다. 강군은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도 종교자유를 주장해 퇴학을 당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가 있다. 그러나 올해 벌어진 강군의 퍼포먼스는 세간의 논란거리였다. 학내 종교자유와 촛불시위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강군은 테헤란로에서 옷 하나
지난 1일, 대학교당에서 주최한 영산성지순례 겸 가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 교직원 90여 명,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 재학생 60여 명,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 위치한 영산성지는 원불교의 설립자 소태산 대종사(1891~1943)가 처음으로 깨달음을 얻게 된 노루목과 대종사의 탄생가(家)가 있다
캠퍼스에 완연한 가을이 왔다. 지난 6일 학생회관 앞 농구장사진 : 박찬길 기자
기자단 일행은 울릉도에 머무는 동안 숙소에서 몇몇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도의용수비대로 활약해 2전대 대장을 맡았던 정원도 씨(80세)를 만난 일이었다. 정씨는 기자에게 독도의용수비대의 창설 과정부터 현재의 상황까지를 상세히 이야기해주었다. 6.25전쟁 중이던 당시 일본인들은 독도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푯말을 걸고 한
지난달 6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학내일, KT투어가 주관하는 '2008 독도지킴이 대학생 기자단 독도탐방'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30개 대학 4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우리대학에서는 본 기자와 사진동아리 '마음상자' 소속의 안경선 양(정치행정언론학부 3년)이 참여했다. 독도의 관문, 울릉도 독도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울릉도를 거쳐야 했다
지난 10일 산업디자인학과와 한국화과 학생이 씨름을 하고 있다
세계고전강좌 세 번째 강연이 지난 1일 인문대학 2층 제1시청각실에서 이상복 교수(한국어문학부)를 연사로 진행됐다. "실재와 가상 - 소포클래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이상복 교수는 모방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모방에 관해 최초로 이론적
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08 가을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원불교학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대학교당에서 후원하는 '클린데이'가 가장 시선을 끌고 있는데 우리대학 내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세대광장에서 내일(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대는 클린데이는 총여학생회가 천연 생리대와 마스크팩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지난 2일 익산시 소방서에서 주관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학생회관 앞에서 실시됐다 사진 : 박찬길 기자
전자정보 서비스와 전자칠판 시스템의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정보 서비스는 외부기관과 연계해 학술지, 논문, 저널 등을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로, 연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시스템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전자정보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