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하던 중 '청춘이라면 꼭 해야 할 10가지'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것은 누구나 생각하는 대학생의 로망이었다. 대학 생활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내가 한 일을 체크해 보니 이뤄낸 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전부터 내 꿈은 매력적인 글을 쓰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매력적인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글
지난 5, 8일 그리고 13~14일에 걸쳐 '2014학년도 2학기 후마니타스 장학생 선발 시험'이 치러졌다. 지난 5일에는 독서토론 예선전, 8일에는 독서시험 및 독서논술이 실시됐다. 이어 13~14일에는 독서토론 본선전이 진행됐다. 총 2억5천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선발에서 일반계열은 '독서시험'에 348명, '독서논술'에 462명, '독서토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2015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무소속연합' 정- 라현후(경찰행정학과 3년), 부- 소득훈(치의학과 2년) 후보가 전체 투표자 7천608명 중 5천153명(67.7%)의 지지를 얻어 제46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여러분's'는 2천192표(28.8%)로 집계돼 당선자와는 2천961표의 차
<원대신문>에서는 창간 58주년을 맞아 정세현 총장을 만나봤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우리대학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해 온 정세현 총장으로부터 이임을 앞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편집자 지난 2010년 12월 총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4년의 재임기간이 다 돼 가는데요. 총장직 이임을 앞둔 소감 한 말씀
지난달 29일 숭산기념관에서 '2014 가람시조아카데미' 첫 강좌가 열렸다. 익산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한 본 강좌는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그 문학적 성과물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이지엽 교수(경기대)가 연사로 나서 '고시조와 현대시조'에 대해 강연했다. 주로 시조의 형식구조와 사설시조의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코너, '기자수첩'이 만들어진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시작은 기자들의 힘든 취재기를 담기 위해서였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본인이 맡은 기사를 끝낸 후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가장 궁금해 하는 코너가 '기자수첩'이다. 다음 신문이 나오기 전까지 그 내용으로 기자를 놀려대기도 한다. 본지에 '원툰'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2014 전북 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3일 간 문화체육관 및 우리대학 일대에서 열린다. 본 박람회는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2만여 명의 중·고교생 및 학부모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개척하고 직업 적성을 파악
사범대학, 복지보건학부·정치행정언론학부, 의·치·한·약학대학 축제가 연이어 열렸다. 사범대학 학생회에서 주관한 '2014년 청사문화체전'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약 700여 명이 참석한 첫째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1부는 '해오름식', 2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밤새 온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은 기자의 오랜 습관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잠겨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으면 부정적인 면도 있기 마련이다. SNS의 대중화와 함께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개원식'이 지난 24일 학생지원관에서 열렸다. 개원식에는 추궈홍 주한중화인민공화국 대사를 비롯해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료단방 호남중의약대학 총장, 유기군 호남사범대학 부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심고, 학교소개영상,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2014 선·풍·기 대동제'가 진행됐다. 세월호 문제로 2학기로 연기됐던 이번 대동제는 마지막 날 약 2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선·풍·기'는 '선·후배 할 것 없이 풍성하고 기똥차게 놀아보자'라는 뜻이다. 행사는
여러분은 인공임신중절 수술(낙태) 합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태아의 생명권을 존중해야한다'는 반대 측과 '오히려 불법 시술이 창궐하고 인공임신중절 수술의 음성화를 가중시킨다'는 찬성 측의 주장은 어느 쪽 할 것 없이 팽팽합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우리나라 인공임신중절 수술의 현황, 법적 한계를 짚어보고 세계적으로 인공임신중절 수술이 어떻게
하계방학 중이던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연길 일대로 학술교류 및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학생팀과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총학생회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학생회 임원, 학생, 학생팀 교직원이 참가했는데요. 본지 기자도 참가하여 함께한 봉사활동을 정리합니다.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학생회 임원 및 학생들이 중국 연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개최된 '2014 호남, 제주권 창업선도대학 벤처창업경진대회' 에서 우리대학 동아리 'F.G.O' 와 '버블 레서피' 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F.G.O와 버블레서피는 각각 '다용도 에코백' 과 아로마 테라피를 적용한 생활용품으로 수상했다. 2014 호남, 제주권 창업선도대학 벤처창업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2014 선풍기 대동제' 가 열린다. 이번 대동제의 공식명칭인 '선풍기' 는 '선,후배 할 것 없이 풍성하고 기똥차게 놀아보자' 의 약자다. 총학생회는 '남은 올 한 해 서로 어울리자' 는 취지에서 어울림을 주제로 정했다. 행사는 크게 무대공연, 난장, 그리고 주점으로 구성된다. 메인무대는 지난해와 달리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 출범식'이 지난 7월 15일 학생지원관 WINNER홀에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도내 기업인 200여명과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전정희 국회의원, 박경철 익산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이석봉 김제부시장, 이상백 전국 LINC사업단협의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업과 대학의 협력 상생 우리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한의과대학 학생회장 최준성입니다. 지금까지 한의과대학이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부족했습니다. 학생들 전체와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한의과대학에 관련된 정보를 듣는 것 조차도 한 발 늦게 됐죠. 이러한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와 학생의 연결고리가 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중앙동아리 등록(재등록) 기준에 대한 문제가 일부 동아리에서 제기되고 있다. 동아리 등록을 위한 최소 인원이 동아리연합회칙에 30명으로 명시되어있는데 이는 과도한 기준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는 "기준을 낮출 경우 무분별하게 동아리방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라는 반박을 하고 있다. 기준이 낮아질
지난 4월 26일 2014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창조경영 대상 에서 이용길 동문(교육학과 80학번, 현 군장대 청소년교육지도과 교수)이 대한민국 교육 대상의 창조교육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교수를 만나 창조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편집자 지난 4월 2014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창조경영 대상 에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