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방학 중 교육 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졌다. 우선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지원관 산학협력 홍보라운지와 공학관 4층 IT융복합 교육공간(3D프린팅실 및 실습실 등)이 개·보수 공사에 착수했다. 또한 학생회관, 공학관, 한의관 옥상 방수공사가 진행됐으며, 인문관 엘리베이터 중축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인문관 엘리베이터 공사는 올해 5월 중 준공
<글로벌인문학>, EBS 방영 우리대학의 대표적인 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이 교육방송 EBS를 통해 방영됐다. 2012년 1학기에 시작해서 이번 학기까지 8학기동안 진행된 바 있는 강좌는 그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시민들에게도 개방하면서 대학의 지식나눔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중앙일보, 2015.03.11), 국내 최
지난 17일 한중역사문화연구소(소장 유지원 교수)는 자매기관인 중국 북화대학 동아시아연구중심(주임 鄭毅 교수)과 함께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두 연구기관은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동아시아의 역사와 현실 문제’라는 공동 주제를 가지고 국제학술대회를 한중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여 왔는데,
영남 지역 대학들이 3D 프린팅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대학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최근 제2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팅 산업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교내 LINC 공학홍보관에 마련된 LINC 3D 프린팅실에서 재학생 및 도내 재직자 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
우리대학 중국 교두보 구축 행보에 구성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원광대학교 중국동문회 사무소'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우리대학 관계자들과 중국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중국동문회 사무소(중국 산동성 엔타이시 빈해로 청천관해원 9호) 현판식 개원을
"요즘 <원대신문> 정말 참신하고 좋더구나. 얼마나 노력을 했겠니. 고생했다". "형, 창인동 기사 잘 봤어요. 편집도 예쁘고, <원대신문> 재밌어졌어요". 최근에 신문방송학과 교수님과 친한 동생에게 직접 들었던 말이다. 쌓여있는 과제와 빡빡한 취재 스케줄을 눈앞에 둔 나에겐 눈물겨운 한마디였다. &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가 답보 상태에 직면하게 됐다. 우리대학과 택시·버스업계, 익산시는 지난 2일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운송업계가 제시한 협상안은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보상금 지원과 운송업계 자녀가 원광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지원, 원광대병원 이용 시 요금 감면
지난달 24일 열린 '2015년 전국학생훈련 경기대회' 에서 김동권 씨(애완동식물학과 4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대학 농업커플링사업단은 참여 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완동식물학과 전공 동아리에 속한 김동권 학생은 남다른 재능을 발휘해 최우수상과 최우수 지도상을 동시에 받았다. 또한, 애견훈련의 기
지난 11일 전라북도 전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잡영챌린지 본선대회' 에서 우리대학 조지훈 씨(전자공학과 4년)가 최우수상, 소정옥 씨(경영학부 졸업)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 도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진홍 씨(전자공학과 4년)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채용돼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전라북도 대학생
기자는 지난달 익산역 맞은편(이하 '창인동')에서 심상치 않은 광경을 목격했다. 익산 시민과 우리대학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앞) 주변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호객을 하는 중년 여성들을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내뱉는 말이 범상치 않았다. 기자는 무감각하게 지나칠 수 없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직접 취재를 통해 창인동
우리대학이 중국 대학들과 실질적인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도종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호남성 장사시 호남중의약대학교와 호남사범대학교를 방문해 해당 대학 관계자들과 교류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했다. 먼저 호남중의약대학교를 방문한 김도종 총장 일행은 호남중의약대학교 관계자들과 한국어교육센터 현판식을 갖고
나의 휴대폰은 쉴 새 없이 울린다. 수업 시간과 취침 시간, 심지어 주말에도 문의 전화와 항의 전화가 온다. 또 후배 기자와 동료 기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또 사과할 때면 기자이면서 편집장이라는 자리가 한없이 무겁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막연하게 우울해지는 시간이 잦고, 쉽게 무기력해진다. 그럴 때 음악 감상과 휴대폰 속의 강아지
우선 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5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연구책임자로서 사업 선정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인문학연구소는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인문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은 그러한 활동을 해온 연구소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
지난달 30일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가 영남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동아대, 영남대, 조선대의 교직원 600여 명이 참가했다. 테니스를 비롯해 남녀 풋살, 족구, 혼성계주, 피구 등이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남자 풋살과 족구, 피구, 혼성계주에서 1위를 기록한 동아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middo
로스쿨 재학생들이 법무법인 '이공'과 함께 구글 인코퍼레이티드 및 구글 코리아를 상대로 정보공개와 관련된 청구소송에 참여해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우리대학 리걸클리닉센터는 법무법인 '이공'과 함께 구글 인코퍼레이티드 및 구글 코리아를 상대로 '개인정보 및 서비스 이용내역을 제3자에게 제공한 현황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침해된 권리에 대해서
<원대신문>이 창간 59주년을 맞았다. 원대신문은 방학과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발행되는 주간신문이다. 창간 59년 현재 지령 제1283호를 발행한 <원대신문>은 원광대학교의 대표적인 언론기관으로 바람직한 원광대학교의 문화창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원대신문> 편집장을 역임한 이해리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우리대학과 익산시 일원에서 '2015 원광대학교 인문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진행된 개막식은 김정현 교수(철학과)의 기조강연과 '인문공감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시낭송과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란 주제로 열렸다. 인문주간 행
지난달 21일 발표한 <중앙일보 대학평가> '논문의 질(피인용) 높은 분야별 연구자' 부문에서 이정식 교수(영어영문학과)가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정식 교수는 피인용 실적(회) 86회를 기록해 고(故) 정운채 교수(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에 이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의 대학 교수 5천844명 중 피인용 수가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우리대학은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 중 자연식물원이 명소로 꼽힌다.우리대학에서 자연식물원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35년 동안 자연식물원을 조성하고, 가꾼 정진철 명예교수(생명환경학부)다. <원대신문>은 자연식물원에서 정진철 교수를 만나 자연식물원의 역사, 그리고 교수로서 지낸 35년의 세월에 대해 들어봤다. /편
평생교육원이 익산시에서 지원하는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 행복한 부모 인문학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11월 말까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마음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자녀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자존감을 함양시켜주고, 미래사회와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부모, 배움과 나눔으로 가정이 소통·공감하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