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동안 서울지역 향후회인 ‘경우회’에서 이호섭 교수님(한의예과)을 비롯해 학생 38명이 충남 공주시 사곡면으로 의료 봉사를 다녀왔다. 예과시절엔 마을 주민들에게 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말동무가 돼 줬지만 이제는 본과 1년으로 직접 진료에 참여해야 하니 예과 때와는 달라져야한다는 생각에 어깨
엘바 자크리슨의 교사예찬이란 시에는 전통적으로 각광 받는 직업군이 등장합니다.사업가, 건축가, 음악가, 디자이너, 통역가, 고고학자, 국회의원, 과학자 등등. 엘바 자크리슨은 이 모든 직업들보다 교사가 된것을 기뻐하며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죠. 교사로서의 삶은 어떤 삶보다 값지고 가치 있는 삶이 분명합니다. 비단, 현재 사회풍토가 경제적
돌파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임용고사를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 했다. 더군다나 특수교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진정 준비된 교사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인지, 임용고사에 붙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점점 회의감만 들어갔다.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던 그 때 나름의 돌파구를 찾고자 신청했던 것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2학기 수강신청변경이 이루어진다. 수강신청 변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숭산기념관 2층 제 1회의실이나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등록금 분할납부를 신청한 학생들에 한하여 분할납부 등록이 진행된다.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방문등록 가능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차 등록을 받는다.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학생회관 1층 하나은행에서 2학기 시외통학버스 접수가 실시된다. 우리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한 뒤 하나은행에 등록하면 된다. 신규 등록 학생은 장학복지팀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승차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 신청오는 12일까지 일본, 중국, 대만,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2010학년도 해외 학술교류대학에 파견할 교환학생을 국제교류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시 지원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권 사본 등의 서류가 필요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30일 본교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학생생활관 사생모집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2009학년도 2학기 학생생활관 사생을 모집한다.웹정보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2학기 복학 예정자, 외국인은 운영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번 학생생활관 사생 선발 규정은 2009년 1학기 성적과 원거리 거주자 순이며 오는 7월 17일 오후 5시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말고사 실시2009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기말고사는 자신이 수강 신청한 교과목의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지며 성적확인기간은 23~25일이다. 또한 성적조회는 웹정보서비스에서 확인가능하며 성적표는 발송되지 않는다.
학생회관은 시도 때도 없이 거의 매일 꽹과리와 북소리 때문에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공연분과 동아리에서 연습하며 내는 소음소리가 도를 넘어섰다는 평입니다.
여름이 다가왔다. 아직 여름이라고 하기엔 이를 수도 있겠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사실이다. 무엇보다 여학생들의 점점 짧아지는 옷차림새를 보면 그 사실을 더욱 확연히 알 수 있다.
존엄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지난달 21일, 대법원이 내린 '존엄사 인정'판결에 대해 찬반 여론이 분분하다. '존엄사'란 회생불능의 환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명치료를 중지하는 것으로 환자의 품위나 경제적 이유를 들어 존엄사에 '찬성한다'는 의견과 존엄사 남용을 우려하며 '반대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이에
심 사 평운문거침없는 시상 전개와 상상력 이번 고교 현상문예백일장 심사는 예년에 비해 수월했다. 예심 통과 기준을 이전에 비해 더 엄격하게 제한하여 본선 백일장 참여자를 이전보다 줄인 것이 본심에서의 심사 부담을 다소 덜게 한 것이다. 예심 결과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 각각 100여 명의 학생들만이 본선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6월 문화행사교내- 르포문학모임 주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인터뷰 실습)' 강연 (인문대학 2층 제1시청각실 2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주최, 'Career plan 전시발표회' (숭산기념관 1층 로비 4일~8일) 솜리문화예술회관 - 목요상설공연 '초록바람' (소공연장 4, 11, 18, 25일)- 제62회 익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
지난 27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그래(GHRe)'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홍보팀
오는 8일까지 호주 멜버른, 모나쉬, 디킨대학 어학연수에 참여할 재학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인재양성 그래(GHRe)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학연수는 5주 단기과정과 6개월 장기과정, 16주 인턴쉽 과정으로 나뉜다.
2009년 우리대학 캠퍼스에도 어김없이 5월이 찾아왔다. 그리고 필자는 예년보다 뜨거운 날씨 속에 금방 여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더운 날씨 속에도 여전히 도서관에는 취업이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다. 우리대학 도서관 별관 2층에 위치한 취업지원팀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역시 많은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여대생
5.18 특별기고 늙은 젊은이들에게 5.18을 가슴으로 느껴보라! 5.18민주화운동이 29주년이 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이 돌아왔고 5월 18일을 전후로 광주의 곳곳에서는 5월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볼 수 있었다. 국립5.18민주묘지로 소풍을 떠나는 초중고생부터 5.18사적지를 찾는 다른 지역 관광버스 행렬까지 예년과 다름없이 5월 광주는 부산하다. 5
원제 <Keiner liebt mich>는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뜻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을까? 독일 여성작가이자 감독인 도리스 도리(Doris Doerrie)의 독특한 컬트페미니즘 영화 <파니 핑크, 1994>는 무겁지 않게 때때로 폭소를 터트리게 만들면서 이 진지한 질문에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원대인의 축제, 대동제가 열렸다.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보며 지른 환호성에 봉황각의 봉황이 놀라 날아가는 듯 했고, 5.18. 마라톤에 참여한 건각들의 힘찬 발걸음에 푸르름을 더해가던 신록이 오히려 부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듯했으며 밤공기를 가르며 퍼져나가 연못에 스며든 빼어난 노래소리에 물고기들이 밤새 잠 못 이루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