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익산은 전통문화의 숨결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도시이다. 그 중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만큼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이들 유적들이 세계문화로 등재되기까지 우리대학 마한백제문화연구소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원대신문에서는 원광대학 개교 77주년을 맞아 미륵사지의 유래와 복원, 그 과정에서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업적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보았다. / 편집자마한백제문화연구소, 미륵사지 조사의 첫 삽… 세계유산 등재에 한 몫마백연구소
오늘 개교 제7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원광학원 추산 성시종 이사장님, 그리고 익산시의 정헌율 시장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원광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교수, 직원, 학생 등 전 원광 가족 여러분들, 우리 대학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 동문 및 지역사회 여러분과 함께 오늘 개교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종사님은 이미 108년 전에 다가올 물질 만능의 사회의 잘못된 모습을 예견하시고,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개교표어를 주창하셨습니다. 그 정신에 바탕하여 우리
무장애나눔길 사업숲과 자연 공익적 혜택 시민과 공유 우리대학 캠퍼스에 조성할 무장애나눔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우리대학과 익산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익산시민을 비롯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 특히 '자연식물원―중앙도서관―박물관―대학병원'을 잇는 캠퍼스 내 순환형 무장애나눔길을 조성으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캠퍼스 보행 환경을 구축
현재 우리나라 사회와 취업시장은 챗 GPT와 같은 혁명적인 기술의 등장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또한, 지방 대학들은 학력인구 감소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대신문〉은 우리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교수와 프라임수업단장 등을 겸직 중인 정성태 기획처장을 만나 학과, 지방대학의 위기, 챗 GPT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더불어, 신입생 충원율 95% 달성 비결과 우리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창의공과대학 컴퓨터
'물 주워먹을 새도 없다'라는 격언이 있다. 업무나 학업 등에 쫓기는 오늘날 현실을 대변하는 명언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으로 바쁜만큼 여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저마다 방식으로 여흥을 즐기는 흐름이 강해졌다. 특히, 일부는 도박으로 유흥을 즐기기도 한다. 이걸 계기로, 관련 시설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이중 '홀덤펍'이 최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유혹의 군림 홀덤펍은 성인식 단란 주점식 보드카페인 '카지노 바'의 하위 개체다. 게임 종류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는데 홀덤펍의 경우 주요 게임인 '텍사스 홀덤'이 주체이기 때
지난달 14일, 우리대학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와 전주시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인문주간'의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과 전주시는 향후 사업교류, 인적교류, 매칭사업 수행, 기타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우리대학 인문학센터에서 오는 5월에 진행할 '전주시 인문주간' 프로그램 6개의 특강을 맡아 전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강 프로그램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전북대, 전주비전대, 전주기전대 교수들이 '인문
'전북 제2혁신도시 유치' 시민대토론회가 지난달 21일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는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전략과 과제들을 점검하고, 전북도와 익산시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1천 300여 명의 익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에서 김수흥 의원(이하, 김 의원)은 전북 제2혁신도시 유치에는 익산시민과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익산시 및 익산시의회에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태규 교수(우석대 항공관광
약학대학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모금한 144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약학대학 학생회 제안으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간 약학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대상이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을 강타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모멘트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첫 지진 후 다수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개중 가장 강력한 것은 모멘트 규모 6.7을 기록했다. 윤서현 학생회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알면 쓸 데 있는 JOB 이야기'주제 특강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 브랜딩 부분과 라이브커머스 부분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 이번 특강은 디자인 브랜딩 부분에 김예훈 Depack Corporation 브랜드 디랙터 이사, 라이브커머스 부분에 김명주 (주)프리컷 대리가 강사로 참여했다. 브랜드 디자인이란 과거로부터 일반적으로 작업해오던 방식으로서, 브랜드를 명확히 시각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뜻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을 뜻하는 라이브와 상업을 의미하는 커머스가 더
우리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젊은 층의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지난 2일부터 '천원 아침식사' 제공을 시작했다. 천원 아침식사 한 끼 식대는 4천500원을 기준으로, 학생이 부담하는 1천원 외에 정부가 1천원,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1천원, 대학이 1천500원을 부담한다.
지난 1일, 대학로위원회가 올해 첫 번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대학로위원회는 우리대학 대학로를 익산의 대표적인 청년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학로위원회의 의제는 대학로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구상과 복합문화공간 '오늘'의 운영방안, 대학로 청년문화축제 부활 등 세 가지 안건이었다. 또한 '대학로청년문화거리조성사업'은 우리대학 도시공학과 최성진 교수가 익산시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학로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오늘'은 개관 이후 지역주민들과
지난달 20일,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우리대학 한의과대학, 우리대학 한방병원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한의약 자원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고 관련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와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그동안 세 기관은 제주 주요 웰니스산업 견학 및 연구원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제주 한의약 자원 관련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왔다. 강형원 학장(한의학과)은 "제주는 한의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대학 교내의 식품벤처 기업인 ㈜일원바이오가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에키네시아 추출물'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양춘사 추출물' 등 2종의 기능성 원료 인증서를 획득해 화제다. 지난 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은 2종 가운데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배기상 교수(한의과대학)의 조력을 통해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뉴온과 공동 개발을 해 오는 7월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또한 '양춘사 추출물'은 이금산 본초학교실 교수(한의과대학)와 이정한 병원장(원광대학한방병원)이 2017년부터
지난달 27일 우리대학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가 주최한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동정하거나 시혜적으로 바라보는 '장애인의 날'이 아닌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임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치아, 휠체어 농구, 점자, 수어 총 4개의 부스 체험 등이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학생회관 옆 농구장 부근에서 진행됐다. 특히 보치아와 휠체어 농구 부스는 지체장애인, 점자 부스는 시각장애인,
우리대학 교양교육원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하는 세계고전강좌가 '내 마음과 고전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11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일반시민도 청강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특히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 성직자들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성직자들이 연사로 강연과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만남중창단'은 종교 성직자와 대중의 만남을 통해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종교 간 평화와 세계 평화 구현을 목적으로 4대 종교 성직자들이 만든
SW중심대학사업단과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가 산·학 협력 연계 SW교육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8일, 창의공과대학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복경수 단장(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임상호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리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진행하는 스마트농생활, 스마트금융, 콘텐츠미디어와 더불어 4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연구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환자재활 등 한방 의료장
우리대학 개교 77주년 기념식이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금일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거행된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이종화 교감님의 설명기도를 시작으로 이사장 차사, 총장 기념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대학은 이번 77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최근 인구절벽에 의한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등 재정 악화에 따른 지역대학 소멸의 위기를 극복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성태 총장은 "
WBN NEWS ㅣ 2023학년도 1학기 5월 16일 화요일 뉴스1. 지사장과 함께 하는 취업 콘서트2.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내 마음과 고전의 만남" PD : 임진아AD : 이대준, 김예랑 ANN : 정인규작가 : 조경아
WBN NEWS ㅣ 2023학년도 1학기 5월 8일 월요일 뉴스1. 인문융합콘텐츠 특강2. 국제 개발 및 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 과정 PD : 임진아AD : 이대준, 김예랑ANN : 정인규작가 : 조경아 브릿지 ㅣ 라일락:젊은 날의 추억PD : 김민영
대학생활의 꽃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한다. 우리대학 중앙동아리에는 학술분과를 비롯해 봉사분과, 예술분과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호 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취재해 소개한다. / 편집자축제, 버스킹, 공연… 댄스 동아리 ‘STEP’!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가 동아리들은 활동을 중단하거나 어렵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우리대학 동아리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 같은 학과 학생들끼리만 활동하는 학과 동아리와 달리, 중앙동아리는 전공불문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