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1호(2023년 12월 4일) 1면 보도 '故 숭산 박광진 전 총장 열반 37주기 추모제' 중 故 숭산 박광진 전 총장을 故 숭산 박광전 전 총장 으로 바로잡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원대신문이 되겠습니다.
한 해동안 〈원대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봤다. 기존에 다뤄왔던 일반적인 인터뷰 기사와 달리 재학생들의 질문을 기자들이 받았다는 것이 이번 특집의 백미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이 특집을 마련했다. /편집자 한 해 동안 편집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어떤 점이 기억에 남나요? 편집장은 겉으로 보면 화려한 직책이지만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한 해동안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지난 5월에 발행됐던 원대신문 1424호 개교기념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
각자가 원하는 낭만을 사고 파는 낭만 서점. 낭만 서점에는 오랫동안 낭만을 잊고 살아왔거나 원하는 낭만이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낭만을 찾기 위해 찾아온다.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여러 낭만을 표현하고자 했고 낭만이 삶에 있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했다.PD: 김민영촬영/편집: 김민영출연: 정인규, 이대준, 성현호, 김지혜, 임진아
원대방송국원들의 1년간의 낭만,제 43회 방송제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메이킹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은 영상PD: 이재한
“새는 둥지를 짓고 거미는 거미줄을 짓고 인간은 우정을 쌓아간다” 힘든 상황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헤쳐 나가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단편영화PD: 성현호촬영/편집: 성현호출연: 김예랑,이대준,이혜인,임진아
1431호(2023년 12월 4일) 1면 보도 '장지환 제55대 총학생회장 당선' 본문 중 우리대학 제 55대 총학생회장단에는 정-장지환(창공3), 부-김영태(경영2) 후보가 총 투표자 4천 892명 중 찬성 4천 114표(84.1%)로 당선됐다. 로 잘못 보도됐습니다. 우리대학 제 55대 총학생회장단에는 정-장지환(경영대학2), 부-김영태(창의공과대학3) 후보가 총 투표자 4천 892명 중 찬성 4천 114표(84.1%)로 당선됐다. 로 바로잡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원대신문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동체는 소규모이고, 구성원들이 혈연이나 지연으로 이어져 있고, 정서적인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이해된다. '공동체'라는 용어는 누구나 당연한 것처럼 써왔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공동체가 우리의 일상 언어로 자리 잡은 것은 커뮤니티(community)가 공동체(共同體)로 번역된 이후의 일이다. '공동(共同)'이라는 용어는 일상적으로 '공동생활'처럼 '함께'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당시 한자 '同'도 '같음'보다는 '어울리다', '같이한다.' 등의 의미가 강했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용어가 '커뮤니티(community)'의 번역
1430호 '사범대학, 개방형 스터디카페 개설'을 읽고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범대학에 소속된 학생은 아니지만, 가끔 개방형 스터디 카페인 블루포트에 가는데 음료수도 저렴한 편이고 빵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카페 내에서 빵이나 음료를 구매하지 않아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단과대도 사범대처럼 1층이 편의시설로 개방화 되고 스터디카페 같이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강다빈(군사학과 4년)
1430호 고슴도치 '불편해요, 일체형 책상!'을 읽고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학생회관 1층 매점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는 강의실에도 일체형 책상이 종종 있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제 마음대로 책상과 의자의 거리를 조절할 수 없어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채로 강의를 듣는데, 수업이 끝나고 밥을 먹는 시간까지도 불편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일체형 책상을 설치했겠지만, 사용하면서 장점을 찾지는 못했
여러분이 생각하는 낭만은 무엇인가요?방송국원들이 생각하는 '낭만' 이야기.PD: 이대준촬영/편집: 이대준출연: 김예랑, 이혜인, 이재한, 조경아, 남다현, 성현호
1. 동물윤리와 채식의 철학 특강 진행2. 2023학년도 원광대학교 전체 학생회 선거 시행PD : 이대준, 이혜인ANN : 김지혜작가 : 조경아, 임진아브릿지 ㅣ 이야기로 알려주는 고사성어EP. 마지막 회: 일희일비(一喜一悲)PD : 이재한
옹호이민서(행정언론학부 2년) 카메라 촬영음 규제는 증가하던 도촬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실행한 방안이다. 하지만, 정작 본 목적이 제대로 시행되는지에 대해 궁금증만 들 뿐이다. 기종 상관 없이 모든 폰에 촬영음 의무화를 도입한 이후 도촬 범죄는 줄어들었을까? 오히려, 줄어들기는 커녕, 수단만 진화한 채 계속 증가했다. 특히, 몰래카메라는 법의 단속을 은밀하게 회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촬영음 규제는 의미가 없어졌다. 더군다나,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도 적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자료 기록 등으로 부득이하게 촬영을 할 때 무조건 들릴 수밖에
이순자의 '실버 취준생 분투기'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미술·문학·음악 상담 치료 1급 자격증도 있었지만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중졸로 이력을 속였다는 문장이 나온다. 학력과 경력을 없애고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버리니 취업은 쉬워진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935만 명의 65세 이상 노인은 은퇴 후에도 제2의 인생을 달리지 못하고 또다시 취업 문을 두드린다. "정말 일하고 싶어요. 시켜만 준다면 어떤 업무든 잘할 자신이 있어요" 이제 사회생활에 발을 담그려는 20대 초반 취업준비생의 각오가 아니다. 검은 머리카락보다 흰
최근, 남형도 기자의 '체헐리즘' 기사를 읽었다. 체헐리즘이란 체험과 저널리즘을 합친 말로, 직접 체험해 깨달은 것을 써내는 기사이다. 이번 기사에서 남 기자는 유명하고 인기 많은 것, 남의 선택지, 알고리즘의 추천에서 벗어나 보는 생활을 한다.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를 피하고, 지도 앱을 끄고 가고 싶은 대로 길을 만들어 가고, 아무 밥집이나 들어간다. 그 과정 속에서 남 기자는 묘한 해방감을 느낀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어떤 것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어려운 사회 속에 산다. 수많은 유행과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술, 담배 못지않게 현대인에게 독이 되는 요인이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스트레스'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느낄까? 스트레스는 생존, 소속, 힘, 자유, 즐거움 욕구가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움을 느껴 즐거움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발생하게 되고, 내 삶이 통제될 때 자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국어사전에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ㆍ신체적 긴장 상태.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
우리는 스쿨버스 탈 때와 학교 내에서 흔하게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스쿨버스에서 편하게 앉기 위해 자기 옆자리에 못 앉게 짐을 놓는 행위, 이런 행위는 누군가는 서서 가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같은 요금을 내고 타는 사람들끼리 다른 사람의 자리를 없애서는 안 되겠죠? 또, 통행로나 인도에 모여서 다른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 이러한 행위는 불편하게 다른 길로 돌아가거나 번거롭게 지나가겠다는 의사를 구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인도를
학기 중에 한 번쯤은 조별과제를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조별과제는 각자 역할을 맡아 하나의 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그만큼 과제 수행에 있어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수님도 과제로 많이 내주시곤 합니다. 이것을 개인 과제 못지않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연락조차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각자 하는 개인 과제가 더 나을 때도 있습니다. 조별 과제의 의의는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걸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해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