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신문> 1430호 고슴도치 '불편해요, 일체형 책상!'을 읽고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학생회관 1층 매점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는 강의실에도 일체형 책상이 종종 있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제 마음대로 책상과 의자의 거리를 조절할 수 없어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채로 강의를 듣는데, 수업이 끝나고 밥을 먹는 시간까지도 불편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일체형 책상을 설치했겠지만, 사용하면서 장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저 또한 하루 빨리 일체형 책상의 교체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최하늘(간호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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