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원대신문>이 창간 67주년을 맞이했다. 1956년 10월 20일 창간한 이후 <원대신문>은 현재까지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는 4년제 대학학보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단단히 쌓아올린 공든탑도 비바람 앞에서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원대신문>은 창간 67주년을 맞아 재학생들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앞으로 대학학보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원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67주년을 맞이해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재학생의 의견을 받아봤다.
 사실, <원대신문>은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되던 신문이 코로나19 이후 격주 발행으로 바뀌게 됐고, 올해부터 예산 등의 문제로 발행 부수마저 줄어들게 됐다. 예전의 위상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학보사는 대학 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신문 제작에 힘써야 한다. 학보사는 학생을 위해 존재한다.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67명의 의견을 듣는 기획이다. 어찌 보면 무모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많은 학우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 이 정도의 무모함은 아무것도 아니다. 얼핏 들으면 무모하다 생각이 들 수도 있었을 설문조사의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봤다.

원대신문의 발간 방식
 가장 먼저, 재학생들에게 앞으로의 발간 방식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자는 의견이었다. 67명 중 55명의 재학생이 이와 같은 답을 했고, 백분율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82.1%를 기록하는 수치였다. 이어, 7명(10.4%)이 '웹진(출판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보는 것)'의 형태로 발간됐으면 좋겠다고 응답했고, 5명(7.5%)이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가도 괜찮다고 답했다.
 위 결과를 통해, SNS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도 <원대신문>은 여러 가지 SNS를 개설했었지만, 현시점까지 이어질 만큼 꾸준한 관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걱정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재학생과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도록 SNS를 개설하겠다. 이미 활용 중인 에브리타임 공식 계정은 신문 업로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자주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학우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학생들이 자주 활용하는 SNS의 경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더 많은 재학생이 기사를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와 같은 게시물을 올릴 계획이다.
 SNS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응답 수가 많았던 웹진과 그다음으로 많은 응답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봤다. 종이신문 없이 학보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발행 부수가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종이신문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고, 웹이나 인터넷 역시 그대로 유의미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과 같이 인터넷 신문과 종이 신문 형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트렌드에 맞게 웹진을 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아직도 종이신문을 고수하고 있는 건 나름대로 사정이 있다. 생각보다 <원대신문>은 많은 곳에 퍼져 있다. 격주마다 찍어내는 이 신문은 전국에 있는 대학교 학보사와 고등학교 등 각지로 보낸다. 생각보다 우리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들이 많다. 무엇보다 인터넷 신문이 추구할 수 없는 정확성과 견고함이 우리가 종이신문을 고수하는 이유다.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싶다면 종이신문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원대신문의 기능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원대신문>의 발간 방식의 확대에 관한 것 외에도 가장 유익했던 기능에 대해서 역시 조사했다. 67명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37명의 선택을 받은 항목은 재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이었다. 반면, 가장 저조한 기능은 2명의 선택밖에 받지 못한 학습 전반에 도움을 주는 '학술 기능'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로 알 수 있던 점은 <원대신문>이 재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수행을 충실히 해냈다는 것이다. 신문의 역할 중 하나에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원대신문>의 그동안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재학생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소통기능'이다. <원대신문>이 학생을 위한 신문으로써 소통 부분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을 받은 것은 분명히 낙관적인 점이라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세 번째에 속하는 수치를 기록한 사회와 학교의 문제점을 꼬집는 '비판 기능'이다. 언론의 5대 기능 중 하나에 포함되는 감시, 비판의 기능은 언론의 존재 이유라고 해도 무방한 아주 중요한 기능이다. 

 비판 기능에 대해서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한 점에 대해서 역시 <원대신문>은 반성해야 한다. 하지만 무작정 신랄한 비판을 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원대신문>은 학보사이기 이전에 우리대학의 부속기관이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신문이다. 따라서, 항상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 것에도 물리적으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비단 우리 신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부분의 언론사는 광고 수익을 통해 수입을 벌어들인다. 따라서 진짜 저널리즘에 충실한 소식이 아닌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서 조회수를 올린다. 이는 현재 언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하지만 이런 사정이 있다고 해서 언론인이라는 특권을 누린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진실에 충실한 기사를 작성하는 것 역시 <원대신문>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원대신문>은 '대학 언론'에 속하기도 한다. 대학 언론은 대학 본부와 학생사회 그 중간에 위치하며 대학 본부를 향해서는 합리적인 학생사회를 대변하고 학생사회에는 진실을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즉, 학생을 위한 언론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학술 기능에 대한 결과를 본다면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
 <원대신문>의 학술 지면에 실리는 코너들은 '명작을 권하다', '반갑다 아시아', '우리시대 사유의 지평과 미래', '신용벌 단상' 등이 존재한다. 모두 우리대학 교수 혹은 다른 기관에서 청탁받은 글을 통해 꾸며지는 코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온 학술기능에 대한 저조한 결과는 <원대신문>의 학술 지면이 과연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으로 필요한지 한 번 더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들은 이제 '읽는 것'보다 '보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종이신문이 설 자리는 좁아질 뿐만 아니라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이 등장했을 때 역시 라디오의 종말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종이신문의 설 자리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해도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재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고 지속적인 변화를 거친다면 <원대신문>은 더 뻗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번 67주년 특집 기념 67명의 재학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원대신문>이 나가야 할 점과 재학생들의 의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심을 유지하며 재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새로운 정보와 대학 언론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감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계기였다.
 

재학생들의 목소리

원대신문의 재학생 참여율이 높아지려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직접적인 홍보 -중등특수교육과 2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안일 것 같습니다. 우리대학의 다양한 부처들이 SNS 계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상적으로 인스타를 하면서 자주 신문을 접하게 된다면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홍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환경학과 2년 

 참여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홍보해주세요!! 아니면 이벤트 해주세요. -무역학과 4년 

 쿠폰이나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자주 실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의예과 1년

 1. 학생기자들의 폭넓은 취재
 2. SNS로의 의견 수렴
 3. 학생식당 식단표 등 학생들이 관심 있을 만한 정보 게재
 4. 여러 학과 학생들의 순환 인터뷰
 5. 모든 재학생들에게 열린 체계로의 개편 -간호학과 2년 

 원대신문 이벤트는 어떨까요? 스크랩해서 인증하거나 그런 거요!  -문예창작학과 2년

 정말 사소한 문제라도 학우들의 의견을 기획기사화 한다면 학우들이 눈길을 많이 보내줄 것 같아요. 나 한명이 불편함을 느껴도 기사화가 되고, 공론화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말이죠. 그리고 관련된 상황이 바뀌거나 향후 개선될 경우 후속기사로 다시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행정언론학부 4년

 대학로 쪽 CU 전광판에 홍보
 중앙도서관 사람 많이 돌아다니는 곳에 신문 배치
 독자도 참여할 수 있는 신문 속 작은 코너 이벤트 마련(예. 독자 릴레이 그림그리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2주마다 발행하므로, 2주간 교내 이슈였던 큰 “키워드” (또는 작은 키워드 신문에 집어넣기, 방송국과 진행하는 콜라보) -행정언론학부 1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제공이나 관심 있는 부분들을 다루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교육과 2년

 십자말풀이, 퀴즈 등 즐길 거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한 경품 추첨도 참여율 향상에 기여할 것 같습니다.  -한약학과 4년

 에타나 봉황BBS 같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홈페이지나 어플에 글을 하나씩 자주 올리는게 접근성도 용이하고 눈에 더 잘 띌 것 같습니다 -약학과 1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예를 들어, 설문조사, 인터뷰, 학생자치단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원대신문의 기사나 콘텐츠에 반영할 수 있다. -행정언론학부 3년

 학생 참여형 지면 확대(학생원고 투고, 정기적 백일장) -행정언론학부 4년

 기존처럼 극소수만 알고 있는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닌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를 더 자세하게 신문에 담거나 학생들의 제보를 받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관심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됨. -행정언론학부 4년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의 의견이나 여론이 반영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운영하는 건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행정언론학부 2년

 더 다양한 홍보 방식과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떤 방식으로 글을 신청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예창작학과 2년

 원대신문 공모전이나 신문을 읽고 이벤트는 어떨까요? -문예창작학과 2년

 재밌는 기삿거리 및 자극적인 기사제목 매주 신문 읽고 경품 주는 시스템 -탄소융합공학과 3년

 설문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복지보건학부 2년

 재학생에게 학교소식 외 도움 될 만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ex) 공모전, 학술대회, 취업 등 -경영학부 4년

 신문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못 읽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많은 곳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 -간호학과 2년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린다. -무역학과 2년

 홍보 범위를 확장했으면 좋겠다. -자율전공학부 1년 

 인스타 카드뉴스가 좋을 거 같아요. -정보통신공학과 3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로 흥미로운 기사 한 개당 한 게시물로 올린다면 신문은 길고 많아서 읽기 부담이 된다는 인식을 깨고 가볍게 접근해 지금보다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영문학과 4년

 종이신문뿐만 아니라 카드뉴스나 웹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면 좋겠다. -중등특수교육과 2년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교육학과 3년

 학교와 관련된 행사를 알리는 것 뿐만이 아닌 재학생의 생각을 궁금해 하고 반영하는 부분이 좋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내용의 글들도 재밌어요. 앞으로도 원대신문에 열정이 함께 하길 바라요. -생명환경학과 2년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행정학과 2년

 지금처럼 학생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세요~ -한의예과 1년

 좋은 주제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시돼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재밌게 읽히는 글 솜씨여야 한다고 봅니다. -간호학과 2년

 원대신문 파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행정언론학부 4년

 지금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공유해줬으면 합니다. -간호학과 4년

 학교 대외 사업 알리는 것도 좋지만 재밌는 내용도 있으면 좋겠어요! -행정언론학부 1년

 학생들이 언급하는 문제를 교수님들께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서 의견비교하기 ex)교수님은 기숙사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없이 한 학기 견딜만하신가요? / 학교 총장님께 이런 질문들 하기  학교 고양이 사진 이벤트 가장 귀엽고 보자마자 심쿵 할 사진들 수집해 학교 고양이 소개 -간호학과 1년

 영어로 작성된 기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외부 활동을 한 학우들의 사연이나 인터뷰 같은 것들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언론학부 1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보건학과 1년

 조금 더 대중화 되면 좋겠어요 !! -국어교육과 2년

 더욱 발전해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원대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학보사 기자들이 원대신문을 통해 얻은 경험을 가지고서 사회에서 언론인으로서 활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약학과 4년

 충분히 잘하고 있으세요! -뷰티디자인학과 3년

 조금 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방행정학과 2년

 좋은 기사들 많이 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보건학부 3년

 유익과 재미를 동시에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어교육과 3년

 원대신문의 SNS 계정을 활성화하고,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면 좋겠다. -행정언론학부 3년

 남을 위해 봉사하거나 선행을 베푼 교내 구성원을 찾아 인터뷰하고, 신문을 통해 따뜻한 사례를 소개하는 기자님들이 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언론학부 4년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행정언론학부 4년

 항상 기사 쓰시느라 고생 많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과 귀가 돼 주세요! -행정언론학부 4년

 애초에 현재 우리대학 학생들 중에서 원대신문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음.
   그러니 홍보를 더 열심히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행정언론학부 4년

 원대신문의 활발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행정언론학부 2년

 따로 없답니다~! 지금처럼 기사 열심히 써주세요! -문예창작학과 2년

 학교 재정문제를 알아봐주실 수 있을까요? -문예창작학과 2년

 앞으로도 늘 그랬듯이 좋은 기사 많이 내주세요. -탄소융합공학과 3년 

 앞으로도 좋고 유익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중국학과 4년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 학생들의 이야기가 신문에 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고 학교 행사 정보들도 신문을 통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정언론학부 4년

 지금도 굿이에요! -간호학과 1년

 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간호학과 2년

 학생의 입장에서 공감 가는 기사 많이 써주세요! -간호학과 2년

 지금도 좋으니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간호학과 4년

 더 재밌는 소식이랑 유익한 소식을 전해주세요! -건축학과 3년

 학교에 대해 꼬집을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주세요! -정보통신과 3년

 지금도 고생 많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영어영문학과 4년

 졸업생들의 진로 기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행정언론학부 4년

 기존 <명작을 권하다>라는 코너가 있지만, 그 코너는 교수님들의 추천 도서가 주 내용을 이루더라고요. 학생들이 사랑하는 책들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원대신문을 통해 그 책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문예창작학과 4년

글·정리: 강현서 기자 kiki7531@wku.ac.kr
조혜연 기자 yeonsop321@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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