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우리 대학(총장 박성태) 창의공과대학 메카바이오연구그룹 소속 김희경 씨(박사과정), 한수지 씨(학사과정)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항균 및 김 서림 방지 나노 기둥 필름: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항하는 효능'이 국제학술지 ACS Applied Polymer Materials(저널 랭크 상위 18%)에 게재됐다. 조영삼 교수(기계설계공학과), 박현하 교수(기계공학과)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손쉬운 공정 조건을 가진 광경화성 소재 PUA를 사용해 나노구조를 제작하고, MPC 코팅을 통해 항균과 더불어 방오 성능까지
우리대학이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학위과정 평가에서 최종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평가제도다. 우리대학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필수지표인 외국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국제화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적절성, 유학생 관리 등 총 13개 지표에서 12개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함으로써 학위과정 인증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1월 31일, 우리대학 농생명·바이오 사업단은 도내 산업체 수요조사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자체 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역의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핵심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해 지역 위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생명·바이오 분야를 중점으로 담당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해당 분야의 JST 공유대학(원) 석·박사 전문가 양성 또는 기업채용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JST 공유대학이 지역에서 원하는 창
우리 대학이 등록금 책정을 위해 등록금심의위원회(학교4명/학생3명/외부인사2명)를 열고 2024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와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부 정책 부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 -0.5%를 인하했다.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등록금을 인하, 동결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을 위해
지난 1월 29일, 우리대학은 익산시·원광보건대학교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 지역 상생 발전과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사회 정착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사회가 대학을 진학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학업적 성취와 생활고 부담 감소 등을 위해 체결됐다. 자립준비청년 자립 수당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을 위해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일정액의 자립 수당을
우리 대학이 통합 취업 정보관리 시스템인 '커리어싱크 유니버시티 허브(CSUH, 가칭)'를 개발한다. 지난 1월 29일까지 우리대학은 대학혁신사업단,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합으로 솔루션 및 인트라넷·익스트라넷 제작 전문업체인 ㈜유비코스(대표 홍두표)와 계약을 맺고 통합 취업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숙련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스템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간의 원활한 연계를 도모하고 미래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역동적인 교육 생태계
지난달 20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은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성시종 이사장, 보직교수, 교직원 및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천 706명 등 총 3천 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이사장상에 고해인 씨(원불교학과), 박민경 씨(복지·복건학부)가, 총장상에 평균 평점 4.49로 학업최우수상 등을 기록한 김민유 씨(미술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 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정연주 씨(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지난달 8일, 우리대학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2023년도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국내 19개 대학이 참여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프로젝트 기반 훈련 과정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은 교육 및 산학협력 운영 전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복경수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장(인공지능융합과)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우리 대학 의과대학 간호학과생 128명과 작업치료학과생 44명이 각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간호학과는 이번 성과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를 확보하고,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를 끌어낸 평생지도 교수제, 학술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폭넓은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다년간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임용 및
우리 대학 2024학년도 입학식이 금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 LIVE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은 학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출석 확인 뒤 각 주요 사항을 안내받은 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이하 OT)와 수강신청이 이어진다. 사전에 전달받은 축사에서 박성태 총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간직한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내디딘 여러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능동적인 지혜다.
1. 2024학년도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진행2. 2024학년도 총학생회 출범식 및 새학기 연합행사 개최 PD : 이대준, 남다현ANN : 정인규작가 : 정인규, 남다현 브릿지 ㅣ 쿠킹북EP. 1: 잔치국수PD : 성현호
전하고 싶은 힐링 메시지를 매 화 다르게 구성하는 다큐 프로그램 '순간을 기록하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과 감정, 카메라 밖 소리들로 마무리하겠습니다.'순간을 기록하다' 마지막 이야기 PD: 김민영
1431호(2023년 12월 4일) 1면 보도 '故 숭산 박광진 전 총장 열반 37주기 추모제' 중 故 숭산 박광진 전 총장을 故 숭산 박광전 전 총장 으로 바로잡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원대신문이 되겠습니다.
한 해동안 〈원대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봤다. 기존에 다뤄왔던 일반적인 인터뷰 기사와 달리 재학생들의 질문을 기자들이 받았다는 것이 이번 특집의 백미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이 특집을 마련했다. /편집자 한 해 동안 편집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어떤 점이 기억에 남나요? 편집장은 겉으로 보면 화려한 직책이지만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한 해동안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지난 5월에 발행됐던 원대신문 1424호 개교기념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
각자가 원하는 낭만을 사고 파는 낭만 서점. 낭만 서점에는 오랫동안 낭만을 잊고 살아왔거나 원하는 낭만이 있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낭만을 찾기 위해 찾아온다.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여러 낭만을 표현하고자 했고 낭만이 삶에 있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했다.PD: 김민영촬영/편집: 김민영출연: 정인규, 이대준, 성현호, 김지혜, 임진아
원대방송국원들의 1년간의 낭만,제 43회 방송제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메이킹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은 영상PD: 이재한
“새는 둥지를 짓고 거미는 거미줄을 짓고 인간은 우정을 쌓아간다” 힘든 상황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헤쳐 나가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단편영화PD: 성현호촬영/편집: 성현호출연: 김예랑,이대준,이혜인,임진아
1431호(2023년 12월 4일) 1면 보도 '장지환 제55대 총학생회장 당선' 본문 중 우리대학 제 55대 총학생회장단에는 정-장지환(창공3), 부-김영태(경영2) 후보가 총 투표자 4천 892명 중 찬성 4천 114표(84.1%)로 당선됐다. 로 잘못 보도됐습니다. 우리대학 제 55대 총학생회장단에는 정-장지환(경영대학2), 부-김영태(창의공과대학3) 후보가 총 투표자 4천 892명 중 찬성 4천 114표(84.1%)로 당선됐다. 로 바로잡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원대신문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동체는 소규모이고, 구성원들이 혈연이나 지연으로 이어져 있고, 정서적인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이해된다. '공동체'라는 용어는 누구나 당연한 것처럼 써왔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공동체가 우리의 일상 언어로 자리 잡은 것은 커뮤니티(community)가 공동체(共同體)로 번역된 이후의 일이다. '공동(共同)'이라는 용어는 일상적으로 '공동생활'처럼 '함께'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당시 한자 '同'도 '같음'보다는 '어울리다', '같이한다.' 등의 의미가 강했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용어가 '커뮤니티(community)'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