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우리대학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2023년도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국내 19개 대학이 참여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프로젝트 기반 훈련 과정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은 교육 및 산학협력 운영 전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복경수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장(인공지능융합과)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은 성과에 따라 1, 2위에 부여되는 추가 인센티브 중 3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총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총장 박성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 취업 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우리대학은 지난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 확보에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에서도 3년 연속해서 우수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아랑 기자arang246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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