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양은숙 양(뷰티디자인학부 3년)이 지난 7월 17일 열린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300여 명이 참가자들은 헤어, 피부미용, 뷰티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이 중 양양은 뷰티메이크업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대회에서 양양은 ‘봄의 요정’을 그려냈다. 치마는
우리대학 이영진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연구한 논문(혈액질환분야)이 지난 6월 20일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Blood지에 제1저자로 실렸다. 이번 논문은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치료와 관련, 백혈병의 발생 원인부터 치료에 관한 많은 기초 정보를 제공해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적용될 것이라는 평이다. 특히 이 논문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이교수가 미국 연수
우리대학 최윤희 양(예술학부 1년)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장대높이뛰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m를 달성해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최양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지난해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4번 째 한국기록(4m05)을 수립하지 못해
원음방송 편성제작팀장 김사은 PD(동문, 신문방송학과 83학번)가 제작한 ‘종이의 꿈’이 제5회 방송문화진흥회 공익프로그램상 라디오 부문 은상에 선정됐다. 총 3부작으로 이뤄진 ‘종이의 꿈’은 한지를 어린이로 의인화해서 전주 한지의 원형질과 발전 가능성을 찾아가는 라디오 다큐멘터리이다. 이 작품은 나레이션을 과감히 생략하고 판소리, 현장 취재, 전문가 인터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춘천 송암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학부회장기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우리대학 소프트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양선미 양(스포츠레져학부 3년)이 이번 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양은 “비 때문에 상지대와 결승전을 치르지 못하고 예선전 성적으로 준우승이 가려져 무척 아쉽다”며 “앞으로 있을 대
우리대학 김영호 교수(생화학교실)가 울산대학교 김종성 교수(신경과), 유한욱 교수(소아과)와 함께 뇌중풍(뇌졸중)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해 지난 5월 23일 국제저널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했다. 김교수 연구팀은 카다실(CADASIL)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노치3(NOTCH3) 단백질의 75번째에 있는 아미노산인 아르기
우리대학 김재용 교수(한국어문학부)가 여름호로 창간된 문예계간지 『아시아』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문예계간지 『아시아』는 최근 활발해진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교류 과정에서 공동매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문화의 뼈대가 되는 문학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작가들과 지식인들이 내면적으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출간됐다. 특히 『아시아』 창간호에는 평소 문학평론가로 활동
우리대학 유재영 명예교수(한국어문학부)가 전남대 호남한문학연구실에 한국학 분야의 장서 2만여 권을 기증했다. 유교수가 지난 50여 년간 호남 곳곳을 다니며 수집한 이 장서는 ‘춘강문고’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수천 권의 희귀본도 다수 포함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 장서에는 한문학을 비롯해 문헌학·인문학 등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가 포함돼 있으며, 관련 분
200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엘프리데 예리네크의 장편소설 『욕망』이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 정민영 연구원에 의해 번역돼 출간됐다. 소설 『욕망』은 불완전하고 기형적인 가족관계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권력관계를 사회적 권력구조 또는 소비자본주의 사회의 문제로 확장시킨 줄거리로 구성돼 있다. 정연구원은 “소설 『욕망』은 사회억압체제, 이데올로기 문제, 지배·피
지난달 7일 우리대학 고학곤 동문(영어영문과 80학번)이 금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1984년 특채(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고동문은 충청남도 형사 기동대장, 서산경찰서 수사과장, 대전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청남도청 경비 교통과장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 고동문은 “일부 경찰조직이 단결이 잘 되지 않아 흔들린다는 비난이 있지만 서로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사
우리대학 이준범 군(스포츠레져학부 3년)이 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에 참가해 우승했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는 16개 시도에서 각 도마다 6명씩 선발전을 거쳐 뽑힌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군은 스포츠레져학부의 볼링부로 수업이 끝난 뒤 볼링장에서 오학수 교수(스포츠레져학부)의 지도 아래 월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합동 수료식에서 원광의료원의 민유정 씨(약사, 26세)가 2006년도 제17기 임상약학강좌 부문 최우수상을, 제8기 임상약학후 연수과정(혈액종양분야) 부문은 박소연 씨(약사, 30세)가 전국 대학병원을 임상약학후 연수과정을 수강한 약사들과의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21일 원광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 3월 6일 우리대학 양희기 동문(법학과, 73학번)이 완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제15대 완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양동문은 지난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지방경찰청 인사계장과 경비경호계장, 제주도청 및 전라북도청 첨문감사담당관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 양동문은 “중책임무를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완주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