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서는 '제22회 원광김용문학상'를 개최합니다. 공모 부분시 : 3편 이상 5편 이내소설 :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희곡(시나리오 포함) :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시나리오는 150장 내외) 응모 자격 : 대한민국 대학생. 대학 학위를 인정받는 국내외 대학(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의 재학생과 휴학생접수 기간 : 8월 28일 ~ 10월 26일(목) 오후 6시 접수 방법 : 응모작,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 / E-mail 접수 불가(구비서류 및 우편·방문 접수 주소는 상단 김용문학상
우리대학의 동문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원대신문〉에서는 꿈을 이룬 동문들을 만나, 다양한 직업군을 취재해 소개하고자 한다.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유통 과정 SNS 기반… 오락적 기능 강조 문제점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학력, 나이, 성별 등 제한 요소가 전혀 없다. 단, 콘텐츠 아이디어와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획력이 중요하다. 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쉽고 재밌게
〈원대신문〉 1424호 원툰 '간호사의 날'을 보고 간호법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뉴스를 보거나 대학병원 근처를 지나가다 간호사분들이 시위를 하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그때는 코로나19로 인한 연장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간호사분들의 시위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원대신문을 읽고 간호법 제정은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한 개혁의 일환으로 시위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간호사분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충을 짧은 네 컷으로 모두 담을 수 없지만, 원툰 '간호사의 날'을 보고 많은 사람이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알아줬으면
〈원대신문〉 1424호 '우리사회의 사월과 오월의 언어'를 읽고 다시 한 번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그저 시대의 아픔으로만 생각했는데 사월과 오월을 연달아 우리 사회의 아픔으로 바라보는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스쳤다. 아직도 사월과 오월은 진행 중인 아픔과 동시에 해결돼야 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찬 사월과 오월을 기다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픔과 역사를 잊지 않고 진실을 똑바로 들여다봐야 한다. 언젠가는 사월과 오월에 더 나은 역사로 바뀌기를 바라며 나의 생각을 마친다.장영애(
옹호서혜주(영어영문학과 3년) 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논란 중에 하나가 반려견의 입마개다. 공원에서 산책 중에 강아지가 너무 짖어 무서워 입마개 착용을 항의했지만 입마개 착용 의무 견종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물론 공격성이 높게 나타나는 견종만을 입마개 의무견으로 지정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소형견이고 그러한 종의 강아지들이 대체로 온화하다고 해서 개물림 사고나 입질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소형견이고 입마개 의무 견종으로 분류되지 않는 치와와나 포메라니안만
미용실에 가면 남성보다 여성의 커트 비용이 더 비싸게 표시된 가격표를 봤을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참가격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커트 평균 가격은 여성이 2만1천300원, 남성이 1만1천700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80% 이상 비쌌다. 같은 길이의 머리카락을 자르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배는 비싼 돈을 줘야만 하는 것이다. 이처럼 미용실은 '핑크 택스'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이다. '핑크 택스'란 2015년 미국에서 생긴 신조어로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인데도 여성용이 남성용보다 가격이 비싼 현상을 일컫는
'쇼핑'을 한마디로 풀이하면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행동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IT가 중심인 현대에선 쇼핑 시장은 상상 이상으로 활성화돼 있다. 특히 대표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쇼핑을 생각할 수 있겠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존재하는 법이다. 혹시 '다크패턴'을 들어봤는가? 흔히 '사용자를 속여서 이득을 갈취하는 온라인 인터페이스'라 칭하는데, 우리나라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불편하지만 ~하기' 유형을 비롯 '지금 바로 ~하세요' 같은 유도성 창은 물론이고, '정말 그만둘
지난달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몽골을 MZ세대가 최고의 여행지로 선택했다는 언론 보도를 차용해 방송했다. 하지만 방송 패널 중 한명은 MZ세대의 몽골 여행선호는 '금시초문'이라 말했다. 대다수의 미디어들은 'SNL 코리아'가 애플의 에어팟과 같은 무선이어폰을 MZ세대의 상징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언론은 SNS에 조금이라도 언급이 되면 보도 거리로 옮긴다. MZ세대(1981~1996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묶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만 쓰는 신조어)는 어느 순간 미디
대부분의 같은 학과, 학번 학생들은 '단톡방'을 만들어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수업과 관련된 공지 사항을 올리고 다양한 학과 소식을 공유하는데, 단톡방에 들어갈 수 없는 학생이나 타과생은 아무런 정보도 얻을 수가 없다. 소식을 전달받지 못한다면 휴강인지 모르고 강의실에 갔다가 돌아올 수도 있고, 과제에 변경사항이 생겨 학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은 요즘, 타과 전공과목을 듣는 학생들에게 학과(학부) 단톡방으로만 공지 사항을 올리는 것은 충분한 정보전달 방법은 아니다. 때문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들개 문제가 우리대학 학우들 사이에서 빈번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문제의 들개들은 품종과 크기에 상관없이 여러 마리가 몰려다니면서 길고양이를 습격하거나 심지어 우리대학 시설과 편의점 주변을 배회하며 재학생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동물보호 단체와 지자체, 익산시청 축산과에 신고를 하고 있지만, 들개무리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대학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원성이 잦아지고 있다. 우리대학 익명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창틀을 '프레임(frame)'이라고 한다. 우리가 쓰고 있는 안경 같은 것이어서,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인다. 프레임이 크면 큰 세상을, 작으면 작은 세상을 보게 된다. 핑크색이 칠해진 유리를 입힌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은 핑크빛 가득한 모습이겠지만, 더럽혀진 유리를 붙여놓으면 세상은 추하고 역겹게 보일 것이다. 프레임 이론은 미국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Erving Goffman)이 제시한 이론으로 개인의 사고는 맥락(context)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몇 해 전부터 여름이 다가오면 광고성 기사 중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이 있습니다. 콩글리시란 표현에 상관없이 우리만의 마케팅 용어를 굳건히 잘 사용하지요. 그만큼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즉,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서 운동을 하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종종 민간 브랜드에서 도시 한 복판 어느 날 단거리 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주말도 아닌 주중 저녁에 일정을 잡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해보
"학부모가 선생님을 무릎 꿇게 하였다", "여교사가 교감선생님을 폭행하였다", "여중생이 여교사를 폭행하였다" 등과 같은 소식을 접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단순하게 교권의 상실 등과 같은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심각성의 정도가 훨씬 심하다는 생각이고 한편으로는 교직에 대한 자괴감마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오래지 않아 사회학자나 이러한 사회현상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올바른 해결책과 처방을 제시하겠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도대체 무엇일까?" "무엇이 우리 사회를 이러한 지경까지 만들었을까?" 등과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학교육과 11학번 김도형입니다. 올해 2023학년도 교사임용시험(세종지역)에 합격한 신규교사이며, 현재 세종시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대학 교직원인 아버지를 비롯해 공무원인 어머니, 저보다 먼저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형과 함께 보람차게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형(김도관)은 한문교육과 07학번이며, 현재 한문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형과 함께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들었는데 발표 당시 기분이 어땠나요? 발표 당시의 기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대학 양궁부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창의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과 23학번 이수진이라고 합니다. 양궁부 학생들은 보통 2학년 때가 되면 스포츠과학부로 전과해서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시합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양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동종목입니다. 특히 올림픽과 같은 세계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휩쓸어 우리나라에게 효자종목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대학 양궁부는 비육성 종목으로 일반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대학 양궁부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우리대학
2023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최우수팀 수상을 축하합니다. 자기소개와 수상 소감 부탁합니다. 2023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일석일조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정언론학부 3학년 윤성식(팀장)입니다. 참가한 다른 팀들의 정책들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여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 심사위원들의 눈에 들어 저희 팀이 수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대학과 익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