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익산시와 우리대학 도시공학부는 도시계획설계전공과 경관문화전공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작년 11월에 도시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익산 도시조사단을 구성해 원도심지역, 함라, 여산, 금마고도지역 일원에서 도시읽기를 추진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도시공학부와 도시재생추진단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대학은 진리 탐구와 인격도야의 도장이다. 대학은 최고 학문의 상아탑으로서 진리를 발견하고 그 진리에 의한 자유의 실현에 근본 목적이 있다. 이에 대학은 스스로 독자적 문화권을 형성한다. 그 문화는 개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하며 그 개성의 조화를 엮어 하나의 작은 범주를 형성하고 나아가 대학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총체적 대학 문화의 가장 대표적
우리대학 익산학연구소 및 인문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익산학 특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선 지난 22일 '익산 근현대의 풍경 1 ―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익산의 철도'를 주제로 한 박태건 교수(의사소통교육센터)의 특강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인문학연구소에서 '익산지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이용욱 교수(전주대학교 한국어문학과)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주관한 '제48대 총학생회 출범식 및 2017 새내기 문화제'가 지난 22일(수) 문화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준 총학생회장(미술과 4년)을 비롯해 총학 간부진들과 우리대학 김도종 총장, 금기창 총동문회장, 각 부처 처장, 일반 학생 5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문화행사인 'Phoenix'
지난 9일 우리대학 평생교육원과 익산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익산시 발전 및 교육·사회봉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남희 평생교육원 원장과 엄창용 익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상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 및 교육·사회봉사
프라임사업단에서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학생 47명으로 구성된 '제1기 프라임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진 프라임 서포터즈는 향후 각종 프라임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된다. 이들 서포터즈는 일반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프라임사업단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피드백을
다윗과 골리앗 중 누가 선한지 생각해보자. 대다수의 사람은 작고 왜소한 다윗이 선하다고 여길 것이다. 하지만 누가 선한지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는 다윗이 무릿매질로 골리앗을 이겼지만 그렇다고 다윗이 선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투에 나선 두 인물을 승자와 패자로는 나눌 수 있어도 선과 악으로 나눌 수는 없다.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강자 사이에서 싸
새 학기면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학 당국이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학생복지처는 이번 학기 들어서 총학생회를 비롯해 각종 자치단체들의 행사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칙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익산경찰서 지구대와 협조해 MT, 학술답사와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행사에는 버스 기사를 상대로 의무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올봄 우리대학은 흐드러지게 피어날 봄꽃들만이 아니라 '익산학' 꽃도 활짝 피어날 전망이다.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단장 이숙향 교수)은 지난해 11월 '익산학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올 2월 '익산학연구소' 설립(소장 임승배 교수), 2차 '익산학 심포지엄'개최(5월 18일), 그 외 익산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학 관련 특강 또한 기획하
'Melting Pot'이라고 배웠다.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사는 나라 미국을 'Melting Pot'이라 부른다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나라라고. 아니, 이제는 '나라였다고'써야 할지도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실한 공약 실천 때문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과 함께 강경한 정책으로 많은 대립을 빚고 있다. '멕시코
우리대학 박맹수 교수(원불교학과)와 한내창 교수(원불교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6년도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사업 우수평가자 인증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우수평가자 인증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사업 평가에 관한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평가에 참여한 평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자를
프라임사업단이 이번 학기에 개설한 '디지털포렌식 복합연계전공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전자상거래학부 등 3개 학과(부)가 이 과정에 참여 중이다. 디저털포렌식이란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흔히 사용하고 있는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디지털 정보들을 분석해 범죄 흔적이나 단서를 찾아내는 수사기
1월 초 문화체육부가 청와대에 축전을 요구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거절했다.『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은 한강 작가에게 보낼 축전이었다. 이유는 한 작가가 5·18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한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의혹과 증언에 자료가
2017학년도 1학기 우리대학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1유형(6천 411명)'과 '국가장학금 2유형' 등 총 9천여 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신청 기간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였다. 일부 학생들은 기간을 놓치거나, 기간 내에 공인인증서 발급, 또는 가구원 동의 등의 과정을 마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것으로 밝
오늘 우리대학 2017년도 입학식이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우리대학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각 단과대학 학장 및 학부장과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우리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은 총 3천 783명(2월 24일 기준)이다. 2015년도에는 3천 808명이 입학했고, 2016년도에
체육교육과김세환 박함빛 하정규 박한영이준산 최수종 구자춘 김기혁김명진 김정현 김준영 김홍주김희준 박철민 손창환 장영재정성현 정수홍 정지혁 조재원한승환 황태웅 박찬기 전재호차다빈 최수옥 강동호 김다겸김정배 류수환 배권영 서동규이재우 이한울 이현재 주경호최종락 한문교육과오세강 강태형 이민헌 김수래안정빈 유필균 임재근 정종국정진우 김지현 이종찬 임 환송경원 엄혜
패러디와 오마주, 표절의 경계는 늘 모호하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글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원본을 알고 있으면 재밌는 것이 패러디, 원본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오마주, 원본을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 표절'이라는 것이다. 패러디와 오마주라면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표절은 그렇지 않다. 표절은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자신의
지난달 24일 석승한 교수(의학과)와 전주 엠디치과병원 김형운 원장이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정우화인(주) 김유석 대표가 장학기금으로 2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석승한 교수는 그동안 강연료와 원고료 등을 꾸준히 모아 현재까지 총 5천 200만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 교수는 "모교 선배